도경수(이율)X남지현(홍심) 16회 그 마지막 이야기

백일의 낭군님 16회 그 마지막 이야기 



초반 내용을 알고 싶은 분들은 ▼▼▼▼

백일의 낭군님 다시보기: 홍심(남지현)x원득(도경수) 첫 만남!첫날밤-몹시 불편하구나


이율(도경수)윤이서가 누구입니까?
나는 그 이름을 알지 못하는데

김차언: 기억을 모두 찾으신줄 알았는데
아니신가봅니다
그렇다면 어쩔수 없죠

이율(도경수):증좌가있습니까?
더는 비열한 모략으로
저를 속일 생각마세요
어디있습니까?어디있는지
말하지않으면
지금 당장 좌상의 목을 베라
명을 내릴 것입니다.

김차언:제게 무슨일이 생기면 그 계집애 숨통을 끊어 야산에 던져놓으라 일러두었습니다.

그 계집을 살리고 싶다면
저하의 일기도
저하가 알게 되신 비밀도
영.원.히 뭍어 두셔야 할 것입니다."



이율은 홍심이를 구하기위해
전쟁터로 나가게되고
왕도 정제윤도 이율을 말린다.


정제윤:저하께서 전장에 가실 수없습니다
이대로 가시면 죽습니다

이율(도경수):나는 죽으러 가는 것이다.
기다려라
내가 따로 연락을 줄것이니..

참혹하게 죽어있는 백성들을 보게되는 이율
곧 여진 족의 습격으로 이율은 위험에 처하게되고
정제윤이 달려와 같이 힘을 보탠다.

전쟁의 배후에 김차언이 있음을
알게 된 이율
김차언의 술수를 꿰뚫고 율,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율을 위협하려던 김차언은 최후를 맞게된다.

김차언:나는 절대  저하가 바라는대로
연명할 생각이 없사옵니다.

그렇게 김차언의 최후를지켜보고있던
한 사람 홍심과 무연의 수하

시간을 거슬러 죽은무연 오라버니를 안고있던 홍심
무연의 수하를 만나게 되고

홍심(남지현):이 모든 걸 
왜 ..왜...보고만 있었어요?
왜이제야 나타난거에요?
왜 ..왜 왜왜!

무연의 수하:형님께서는 자기대신 누이동생을 지켜달라하셨습니다.

홍심(남지현):오라버니....

무연의 수하:형님이 알아놓으신
집이 있습니다
그곳까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홍심(남지현):아니요
전 김차언에게 갈꺼에요
반드시 매듭을 지을꺼에요.

홍심은 이율이
 김차언의 술수를 꿰뚫을수있게
뒤에서 그를 도왔던 것이다.


이율(도경수):몹시걱정하였다.
어찌 이렇게 위험한 곳까지 온것이냐
이제 윤이서란 이름을 찾아라
그리고..
나와의 혼인전으로 돌아가도 좋다.

홍심(남지현):저를 용서하지 마십시요
저를 위해 아무것도하지마십시요
저역시 저하께는  죄인입니다

이율(도경수):감히 내 명을
거역하겠다는 것이냐

홍심(남지현):저하를
이렇게 만드는것은 제 오라비와
저 일지도 모릅니다.
이미 다 지난일입니다
저도 그 과거도 모두  잊으십시요
부디 무사히 궁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이율(도경수):내게 할 말이 그것 뿐이냐
그리 말해줄수는없느냐
날 연모하고있다고
그러니 그 다른것도 상관없이
내 옆에 있고싶다고
내가 가장 듣고 싶은말 은 그것 뿐인데

홍심(남지현):저는 저하가
 듣고싶은말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홍심은 이율을 떠난다.


세자빈은 식음을 전폐하고
이율은 뱃속의 아이를위해
무연의 누이동생를 위해 건강을 챙기라한다.

왕은 세자빈의 아이가 다른 사내의 아이임을 알게되고
분노한다.





1년후 홍심은 양반신분이 되었지만
여전히 아버지와 해결완방을 운영하며
돈을 벌러 다닌다.

왕은 세자에게 왕실의 대를 잇기위해
 비를 맞이하라고
재촉하지만
마음에 둔 여인이 있다 말한다.

이율(도경수):마음에 둔 여인이 있단말씀드리지않았습니까?

왕:거저!저!멀쩡한 몸을 놔두고 마음에만
담게 다는 것인지 ..

설마....너!!
너 차인것이냐?
진정차인것이냐!!
대체 어떤 여인이길래 감히 내 아들을!!!

이율(도경수):그..결론적으로
차인것은 맞으나
그 이유가 오로지 저 때문은 아닙니다.
허니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요
저도 그 여인을기다리고 있으니..


왕:어이고야...

한편 세자빈은 한적한 곳에서 무연의 아이를 낳아  그를 그리워하며
조용히 살고 있었다.

보다 못한 왕은 정제윤과 세자를 혼인시키기위해
이율에게
몸이 아프다며 선위를 하겠다 연기하고
정제윤은 혼인을 하기위해
송주현으로 가겠다고
서찰을 남기고 떠난다.

율은 질투심이 폭발하고
송주현으로 그를 따라간다.


전국의 원녀광부들을 혼인시키라는
나라의 명이 떨어지고

원녀와 광부에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홍심 ,정제윤이 짝짓기자리에
참가하게 되고
뒤이어 이율이 나타난다.

이율(도경수):나는 이렇게
 말도 안되는 짝짓기가
몹시 불편한데..
나 역시 광부다
허니 나도 참가하겠다.

정제윤은 이율에 질투심을
자극하고


홍심(남지현):제 과거가 제 존재가
저하의 앞길에 두고두고
누가 될것입니다.

이율(도경수):니가 없다면 나는 더 불행할텐데
어쩔수 없구나
허나 그 전에 물건을 찾아줬으면 좋겠다
너를 만나기위해 급히 오느라
서책 꾸러미를 잃어버렸다.
빨간 비단보자기에 쌓여있으니 찾기어렵지않을 것이다.
속히 찾아라

서책 꾸러미를 찾게된 홍심이는
지난1년동안 자신을 그리워하는
세자의 일기를 읽게된다.

이율(도경수):오늘은 눈이 내렸다.
흩날리는 눈을보니 네가 생각났다
네가 물었었다
눈이 좋은지 꽃비가 좋은지
몇번을 물어도 나의 답은 너다.

돌이켜보면 너의 낭군으로 살았던
그 100일간의 모든 순간이
내게
......
기적이었다.

홍심은 세자의 자신에 대한 깊은 사랑에
감명받고
세자에게로 달려간다.


홍심:가셨다고 들었는데...

이율(도경수):세자 저하는
갔을지 모르나
원득이는 아직 안갔다

홍심(남지현):
가슴아픈 일기는
그만쓰셨으면 합니다.

이율(도경수):걱정말거라 오늘일기는 생각해두었다.
아마도 이런 내용이겠지.
평생 그리워했던 여인에게
청혼을 하였다.
그 여인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그 여인과 남은 날들을
함께하려한다
그 어떤 난관이 있어도...

홍심(남지현):설마 이게 청혼입니까?

이율(도경수):아니.지금 제대로 하려한다.

이렇게 홍심이와 원득이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꾸욱 눌러주시면
힘이 납니다~♡


*이전 관련글

도경수(이율)X남지현(홍심):백일의 낭군님 15화

계룡선녀전1화:김금역의 서지훈 편애 모드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