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X남지현X 백일의 낭군님지금 나만 불편한 것이냐?

이율(도경수)은 윤이서(남지현)가 홍심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율(도경수) "맞구나 ..윤이서"

홍심"저하께서 그 이름을 어찌아십니까?"

이율(도경수)  "나다.팔푼이

서학도 읽지못했던 팔푼이에게

니가 묶어주었던 댕기"

홍심(남지현)"넌 눈이좋아 꽃비가좋아?"

나는 너.

이율(도경수)"내 너와 혼인할 것이다."

홍심(남지현)"어떻게그걸아직도 갖구있어?"

이율(도경수)
"평생 널 그리워 했으니깐
그래 나는 팔푼이가 맞다.
널 곁에두고도 너인줄도모르고.."

홍심(남지현) "기억을찾은거야?"

이율(도경수)"아니.오직너만
지금은 이렇게 헤어지지만
조만간 다시 찾을 것이다."

홍심은 아버지에게
어릴적 얘기했던 팔푼이가
세자 전하라는것을 알리고
아버지는 홍심이가 다칠까봐
서둘러 도망가자고 한다.
하지만 홍심은 한양에 있는 동안이라도
원득이 옆에 있고싶다고 한다.

무연은 세자빈에게 뱃속에 아기는 누구냐며 묻고 무영의 아이라 답한다.

무연은 같이 떠나고싶다면
결심이 선다면 알려달라고 말한다.

이율은 정제윤을 궁으로 불러들이고

이율(도경수)넌 누구의 사람이냐?
아니면 중전의 사람인가?

정제윤"전 애초부터 저하의사람이 되고자 했습니다
이율(도경수)"내가 너를 어찌 믿고"

정제윤"절 시험해보시죠
제가 저하의 사람인지 아닌지"

정제윤은 이율의 믿음을 얻기위해 김차언편이라며
그에게 거짓을 고하고
김차언은 의심스럽지만
정제윤를 믿어보겠노라며
세자를 보필하며 일거수일투족을
고하라 명한다.

홍심(남지현) 은 오라버니 무연과 둘만아는 암호를
저작거리에 붙여놓는다.

세자와 제윤은 기억을찾으면서
김차언의 계략을 조금씩 알게되고

무연은 홍심을 찾아왔고
홍심은 왜 말도 없이 한양에 온거냐며
사실대로 말해달라고한다.
무연은 홍심을 지키기위해 그런것이라며
제발 떠나있으라고 부탁한다.

오라버니의 뒤를 미행하다
이율과 홍심이 만나게 되고

이율(도경수)어째서 야밤에 홀로 나온 것이냐

홍심(남지현)오라버니를 찾으러 나왔습니다.

이율(도경수)"그 오라버니는 내가 찾아주겠다

홍심(남지현)"세자저하라고
잘난체하시는겁니까..

권력을 그렇게 사사로이 쓰면 됩니까"

이율(도경수)어허!감히 지아비에게..

홍심(남지현)"..........
이제 손 좀 놔주시겠습니까?"

이율(도경수)나와 손을잡는것이 시르냐


홍심(남지현)
"예.
이렇게 계속 나란히 걸으면
얼굴은 언제봅니까.."

이율(도경수)
"허..하긴 한나라의 왕세자가
오롯이 홀로 잠행을 나오는것이 쉬운일은아니지
흔치않은기회니 마음껏 보거라~"

홍심(남지현)"예!그리하겠습니다~"

백일의 낭군님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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