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X김해숙X김영광의 나인룸 8화


유진(김영광)은 장화사(김희선)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눈물의 재회를 한다.

장화사를 찾아온 을지해이(김해숙)
유진(김영광)이 안다는 사실을 일단
을지해이(김해숙)에게 함구한다.

유진(김영광)에게서 장화사의 몸은 곧 췌장암말기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내 장화사(김희선)는 망연자실한다.

을지해이(김해숙)에게 유진(김영광)은 다시
해이(김희선)를 돌려달라 간절히 부탁하고
을지해이(김해숙)은 다시 몸을 체인지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기전 한번만 건강한 몸으로 달려보고싶어하는 해이 (김해숙)
약속시간에 나타나지않아 불안해하는
유진(김영광)

그리고 그런 그녀를 오봉삼형사는
오토바이에 태워 드라이브를시켜주고
장화사의 어머님도 같이 뵈러간다.

을지해이(김해숙)은 화장실에 어머니와 손을 씻으러 들어가는데 의문의 괴한에게 봉변을 당하고

이때 장화사의 치매를 앓던 어머니는
정신을 차리며 딸의 이름을 부른다.

"화사야"
 

하지만 납치를 당하고  끌려간 곳은
장화사의 병원
유진이 을지해이(김해숙)를 발견하고

한자리에 모인 세사람
체인지 백을 시도하는데!!!!!

장화사(김해숙)의 독백
 "이 몸을 돌려주기 싫은건 안쓰러운 어머니 때문이라 여겼다.
진실이 아니었다.

다음은 기산에 대한 분노때문이라 생각했다.

복수를끝내야만 체인지백을 할 수 있다고
나는 해이의 이 모습이 좋은거구나
내가 지나쳐온 청춘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육체가 가지는
압도적인 존재감
나는 해이에게 이 몸을 돌려주기
싫은 거였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