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김유정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3화: 기습 뽀뽀하는 길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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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김유정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장인물 및 회차별 줄거리 모음

일뜨청3화:기습뽀뽀 당하는 장선결

청소의 요정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을 갖는 길오솔(김유정)

오솔(김유정)
저희 선배님들이신데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청소하는 길오솔

회사직원
저기 아줌마 혹시 물티슈없죠?
짜증난다 진짜 오늘 처음입어본건데
구석에 커피남았잖아요
제대로 좀 닦으세요

길오솔(김유정)
거기 일도 못하게 가로막게 좀 비켜봐요
아줌마때문에 여기 얼룩지잖아요

회사직원
그쪽회사대표한테 말해야 되겠습니까?
직원교육좀 제대로하라고?

길오솔(김유정)
아니..죄송합니다 제가 처음이라 미숙했습니다.

장선결(윤균상)
아줌마!자기가 버린건 자기가 버려야죠 아줌마

직원:누구? 저요?

장선결(윤균상)
이영은씨!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고운법입니다
어떡하죠?여기가 우리가 계약한 청소구역이 아니네요
여기까지는 서비스! 마무리는 본인이 하시죠! 직접 깔끔하게

장선결(윤균상)
길오솔씨 첫 실습이라고 계약범위 밖에일까지 할 필요없습니다.
불합리한 일에 무조건 사과할 필요없고요
우리는 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지
자존심을 굽히고 남에게 허리를 굽히는 회사가 아닙니다.명심하세요

고마운 길오솔(김유정) 

신입사원회식이 열리고 술에 취한 오솔
모두들 집으로 가는데

길오솔(김유정)
대표님 우리 딱 한잔만 더 해요~~
앞에 포장마차 가서 ~

술에취한 오솔을 어쩔수 없이 집에 데려다주는데

도진:술많이 마셨니?연락안되서 걱정했잖아

오솔:나쁜넘 여긴 또 왜 왔냐~~~
나 너랑 더 할말 없거든요 ~~~

선결:길오솔씨가 싫어하는것 같은데요
내 직원이니 길오솔씨 내가 직접 데려다 주죠

남동생 오돌에게 오솔을 맡기고 가는 선결(윤균상)

어머니의 애인에 도움을 받지 않겠다는 선결은어머니와 다투는데..

선결(윤균상)
갑자기 나타나서 엄마 노릇하고 싶으신거에요?

선결 모
뭐 엄마 노릇?
엄마 노릇좀 해볼라고 한다
이제부터 잘해보려고하는데 잘못됐어??

다투는 이야기를 들은 오솔..

길오솔(김유정)
저한테 이제 연락하지마세요
집앞으로 찾아오는것도 그렇고
이렇게 밖으로 불러내는 일도 없었으면하고요

도진:왜그래 오솔아 난 그냥 사과하고 싶어서,지난번일은 내가 경솔했어..
우리다시 예전처럼.

길오솔(김유정):저 3년동안 좋아했어요
그때 그 일로 겨우 현실인식했고
혹시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그런거라면아쉬운마음에
제가 쉬워보여 그런거라면
이제 그러지마세요.
예전처럼 선배만 바라보던 바보같은 신입생아니에요

도진:너 혹시 사귀는 사람생겼니?
어제 그 사람이야? 너 어제 데려다 준?
어쩐지 회사상사가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데 난 바보같이..

길오솔(김유정)
이제 알았으면 더는 연락하지마세요
이제 회사일도 바쁘고
저 이제 선배보고싶지않아요 진심이에요.

선결은 엄마 없이 혼자 지냈던 어린시절을 회상하고
어린 선결:
깨끗하게 있어야 엄마가 온다고
했단 말이야
더럽게 하고 있으면 엄마가 안올꺼라고

우연히 만난 오솔과 선결(윤균상)

오솔:아까 들으려고했던건 아니거든요..

선결(윤균상):됐습니다..

오솔(김유정)
낮에 뵙던 분 대표님 어머님이세요?
저..옆에 있을땐 몰라요
늘 거기 있을껏만 같거든요
근데 늘 거기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부모님도..그냥 그렇더라고요

선결:무슨말이 하고싶은겁니까 대체?

오솔:전 그냥...어머님이 대표님 많이 아끼시는것 같아서

도진선배
오솔이 너 일한다는 회사가 청소회사였니?
그럼 그 직장상사라는 분도 같이 청소하다 만났니?
역시 끼리끼리 만나는건가?


오솔(김유정)
그분은 저희 회사 대표님이세요.
선배가 그렇게 함부로 비웃을 사람아니에요

도진선배
대표라는 사람이 너랑 사귈리는 없을거고,그럼 애인행세라도 부탁했니?
그럼 내 연락받고 그랬던거야?
하긴 너 같은 애를..


오솔(김유정):뭐라고요?
나같은애가 없던데요? 선배 무슨 말을

화가 난 길오솔
멀리서 다가오고있는 선결을 발견하는데
오솔
애인맞아요! 그사람 이런일 한다고 무시하는 선배와는 다르게 멋있는 사람이죠!

오솔(김유정):마침 저기 오네요
자기야~~~
미안 나 많이 기다렸지

선결:뭡니까 길오솔씨?
 미친겁니까 길오솔씨?

오솔:죄송해요 한번만 살려주세요 ...

도진선배:여기서 또 보네요
근데 연인사이치곤,너무어색한거아닌가?
그 흔한 손 한번 안잡고

길오솔(김유정)죄송해요 딱 한번만 빌릴께요..
장선결(윤균상)아니 뭘.!!!!!!!!!?????

♡상큼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