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박신혜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화 간략줄거리소개 볼까 말까?:찬열이 누나였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간략줄거리소개

<출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공식 홈페이지 영상 >

청년(찬열)
기사를 봤어요..바르셀로나에 오신다고
제가 지금 메일을 보냈는데
좀 봐주세요 ..
그 사람한테 팔기 싫은데
내일까지 결정을 해야되요
그라나다에서 만나요
보니따 호스텔에서 기다리면..

 

누군가에 쫒기는 듯 
열차에 급하게 오르는 청년(찬열)
누군가의 습격을 받는 듯한 청년

옆자리 승객은 가방만 남겨 놓고 간 청년을 의아하게 생각하는데....

잠을 자고 있는 희주(박신혜)
초인종이 울려 나가는데

진우(현빈):너무 늦었나요?
희주(박신혜):누구?
진우(현빈):혹시 방있습니까??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그가 나를 찾고 내가 그를 찾아 그라나다에 오면서

진우(현빈):싱글룸은 없나요? 싱글룸이 하나도 없어요?

희주(박신혜):
싱글룸 찾는 분들은 보통 호텔로 가시니까,아 싱글룸 하나있는데 근데..6층인데?

진우(현빈):상관없어요

진우(현빈):엘리베이터다가....없다구요?

희주(박신혜):
오래된 건물이라 설치가 힘들어서요..
저기짐도 있으신데 다른 호텔로 가시는게
근처 호텔알려드릴께요

진우(현빈):아니요 여기서 묶을겁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힘겹게 6층까지 오르는 진우(현빈)

먼지가 가득 쌓여있고 화장실변기물도 내려가지 않는 싱글룸

희주(박신혜):먼지가 쌓여서 어떡하죠 어제 청소를 못했네요

진우(현빈):과연 어제만 안했을까요?

희주(박신혜):
근데 저아저씨 왜 여기 묶지
부담스럽게
딱봐도 잘나가는 사람이야 할머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이에요

할머니
그게 다 명품이겠냐? 짝퉁이지
명품입는 놈이 호텔가서 묵지
왜 저길 올라가

벌레를 잡고 변기를뚫는 진우

핸드폰 충전기도 꽂을 수 없고
1층으로 내려가는데

의문의 청년이 보내준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진우(현빈)

진우:봤어?

연구팀장
봤어요 이게 대박인데요 실사로 구분이 안돼요 이거 모니터로 보면 완벽한데 실제로 해보시면 어떠세요?
느낌이???

진우(현빈)
너무 순식간에 당해서 어쨋든 죽는다고 생각했으니까

연구팀장
아니왜 이걸 그라나다 배경으로 만들었죠?
서울로 하면 좋잖아~!!


진우(현빈)렌즈는 어때?


연구팀장
아직 괜찮아요? 뜨거우세요?
이거 넉넉잡아서 1년이면  출시가능하겠는데요
아니근데 이거 혼자 만들었을까요?
이거 대단하다. 진짜 천재든지 미친넘이든지
둘다 든지 도대체 누구에요?이거

진우:나도 미치도록 알고 싶다 이게 누군지..



4시간전

진우(현빈):여보세요..

청년(찬열)
안녕하세요 박사님 대표님
제가 차형석 대표를 만났거든요 여기서
차형석 대표님 아시죠 친구시잖아요

진우(현빈):근데요

청년(찬열)
저한테  100억을 준다잖아요

진우(현빈):네?

청년(찬열)
100억이요 근데  나쁜사람이에요
그래서 안할라고요
제가 메일을 보냈는데 좀 봐주세요
그사람한테 팔기 싫은데
근데 제가 내일까지 결정을 해야되서요
그라나다에서 만나요
보니따 호텔에서 기다리면 갈께요
제가 묵는 곳인데...(뚝_)

진우(현빈):이봐요,당신 프로그래머에요?
이름이 뭐고 대체 누구고 개발한게 뭔지
순서대로 .. 여보세요 ? 여보세요?

메일을 확인하는 진우
빌어먹을...

A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거는데

진우(현빈):오랜만입니다 부탁할게있어서요
차형석이 어디서 누굴 만났는지
다 조사해주시고요
그리고 사람하나 신원 좀 조사해줘요
남자고 프로그래머고 메일주소만 있고
차형석과 바르셀로나에 접촉했다가 다에요
최소한 100조원을 날린 문제라고 보여요
예상치로는 
난 지금 그라나다로 갑니다
물건을 눈으로 확인해야 되서

다시 증강현실게임에 임하는 진우(현빈)
게임에 승리할때까지 밤을 새도록 게임을 하는 진우

박선호 이사
이거 아무리 봐도 단점이없어
너무 중독적인게 없어
너 이거 뺏기면...

이걸 놓치게 될까 두려워 우울해질정도였다. 

보니따호텔로 다시 돌아온 진우
핸드폰 충전을 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는
시설에 짜증이 밀려오고

A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A:그친구를 찾아봤는데요
프로그래머 이름은 정세주 아직17살
미성년자구요 그래서 계약을 하려면....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보니따 호텔

진우(현빈)그것 좀 빨리 끌수없어요?

희주(박신혜):끄고 있는데요?

진우(현빈):시끄러워서 통화를 할수가 없잖아

희주(박신혜):나가서하시면돼죠??

진우(현빈):나갈수가 없으니깐 그렇지!!! 빨리 끄라고요 뭐해요 !!!!!

희주(박신혜):아니근데요 제가 그런게 아니잖아요
선생님이 여기 계셨잖아요
왜 저한테 화를 내세요  방금 듣고 온건데

진우(현빈):왜 당신한테 화를 내냐고??
당신이 이 집 주인이니까 이 거지같은 집 주인이 당신이니까!!!!

희주(박신혜):네?

진우(현빈):당신은 한마디로 양심이없어
나도 사업하는 사람인데,당신같은 얼치기 장사꾼은 가장 참을수가없거든 !!
안일하고 게을르고 최소한 방을 빌려주면
돈을 받겠다는의지가 있으면 뭐하나? 내놓을게 있어야지

진우(현빈)
뭐 내놓을게 있어??아 꼴랑 이 라면하나?
뭔 방에 쥐구멍이 있질않나 창문은 열리지도 않아! 질식사 할 지경에
빌어먹을 계단은 왜이리 높아
요즘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이 어딨어!!!!!
빌어먹을 핸드폰 충전꽂이는 있을꺼 아니야
핸드폰 충전할때마다 1층까지 내려왔어
이 꼴을 좀 봐

희주(박신혜):그래서 제가 다른 호텔로 가시라고...

진우(현빈):
잘들어요 내가 100조원 프로젝트에
관한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이 넘의 충전기가 내 방에서 안되고
이놈의 바보같은 화재경보기가 울려서
만약 내가 이걸 놓치면 다 당신탓이야

희주(박신혜):그게 왜...
죄송합니다 근데 말씀을 좀 막 하시네요
선생님도 너무 예의가 없으신것 같아요

진우(현빈):허! 손님에 대한 예의가 없는 집에서 예의를 찾는게 우습네요..

다시 A에게 전화를 거는 진우

A: 프로그래머가 미성년자고 보호자 동의없이는 아직 차대표도 계약을 못한다는겁니다

A:보호자는 누나 정희주라는 여잔데요
그라나다에서 보니따 한인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우:어디요?

A:보니따 호스텔이요 그라나다에 계시면 그집에 가보시죠
누나를 설득하는게 더 빠를 껏 같습니다 권리가 있으니까요

(우는희주를 보며)
진우:그렇겠네요......

진우
이렇게 마법은 희주 인생에도 시작됐다
희주는 이제 세상을 바꿀 혁신적 미래 기술에 권리를 갖게됐다.

진우
물론 동화 속 공주들이 늘 그렇듯 아직 자신의 신분도 모르고 거지같은 집에 살며 늑대에게 문을 활짝 열어주었으나

♡참신한 소재인듯~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