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영화 - 베스트 오브 미 (The Best of Me)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0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The Best of Me

 

우연히 인터넷에서 영화파일을 찾다가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여기서 두 남녀 주인공이 학창시절을 연기한 두 하이틴 배우가 너무나 상큼하고 멋있어서 재미있었던 영화였다.

알고보니 둘 다 해외에서 라이징 스타 인듯 


이 영화의 배경은 뉴올리언스 


멋진남편과 훈훈한 아들을 둔 평범한 가정주부 아만다

그러던 어느날 어릴적 알고 지냈던 턱 아저씨의 유언을 대리하는 변호사에 전화를 받게 된다. 자신에게 남긴 턱 아저씨의 유언을 

듣기 위해 자신의 고향 뉴올리언스로 돌아가게 된다. 

그 시각 위험하고 풍랑이 많은 배에서 일을 하며 지내는 속을 알수 없는 남자 도슨 역시 변호사에 전화를 받게되고 20년전 자신이 

살던 뉴올리언스로 돌아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20년전 

10대 청춘 도슨과 아만다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지만 서로 어울리는 부류가 달랐던 두사람은 우연한 기회로 대화를 하게되고 도슨을 인상깊게 본

아만다는 도슨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같이 연기한 두 배우가 영화를 이끄는 요소인 것 같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도슨은 집을 뛰쳐나와 혼자 외롭게 사는 턱 아저씨집에 의탁 하게 되었고 

안정된 환경에서 도슨과 아만다는 열렬한 사랑을 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어린 청춘들에게 시련이 다가온다. 그건 바로 고등학교 졸업파티날 ,자신의 양아버지가 턱 아저씨를 위험하게 만들었고

도슨은 자신의 베프인 바비와 함께 일을 해결하려 하지만 양아버지와 몸싸움을 하다 총기오발로 친구 바비를 죽게 만들고 도슨은 

감옥에서 생활하게 되며 결국 아만다와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20년 후 둘은 다시 재회하게 되고 그동안 쌓여왔던 오해와 감정들이 다시 살아나며 영화에 중후반이 흐른다.

현재와 과거를 교차하면서 보여주는 영화의 흐름이 지루하지 않고 계속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유부녀인 아만다와 도슨이 잘 될 수 있을까? 안타깝게 헤어진 이들이 다시 해피엔딩을 맞으면 좋을련만. 

영화를 볼 수록 사랑을 하면서 진정한 나를 찾는 영화 ? 나에게 맞는 사람은 누구일까? 하며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은 서로에게 100%였던 것 같다. 

어떠한 모습이든 잘난것 못난 것 서로를 알아봐주고 그 모습 

그자체로 서로를아끼고 소중히 생각하는 그 마음이 난 좋았다. 

앗 여기서 영화 배경이 아름다웠는데 자연이 많이 보였다고 할까? 영화 제작진의 노트를 읽어보면 

< ‘턱의 집’은 ‘아만다’와 ‘도슨’이 사랑을 키우고 헤어짐을 견뎌내기도 하고 최고의 행복을 느끼는 곳이다. 20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변함없는 사랑을 ‘자연’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2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러브스토리를 하나로 묶는 작업은 힘들지만 아주 흥미로웠다. 자연이라는 요소를 사랑의 근간을 나타내는 소재로 사용했다. 커다란 나무와 풀, 물 등 모든 자연환경은 시간을 흐르면서 천천히 움직인다. 풍경은 1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기 때문이다”라며 ‘아만다’와 ‘도슨’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


 예쁜 자연과 함께 둘이 가장 행복했던 그 시간의 추억으로 영화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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