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드 마운틴 줄거리/먹먹한 결말"참혹한 전쟁 속 사랑"

영화 콜드 마운틴 줄거리/먹먹한 결말"참혹한 전쟁 속 사랑"

전도사의 딸 아이다(니콜 키드먼)는 건강문제로 

공기 좋은 곳으로 아버지를 따라 콜드마운틴으로 들어오고 

그곳에서 매력적인 청년 인만(주드 로)과 호감을 가지게 되지만

곧 내전이 시작되고 인만은 징병되어 전쟁터로 떠나게 된다

아이다는 인만에게 자신의 사진을 주며 

기다리겠노라 이야기며 작별의 키스를 나누는 두사람

1864년 남북전쟁 중 부상을 당한 인만(주드로) 병원으로 호송된다!

인만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아이다(니콜 키드먼)

하지만 아버지 마저 돌아가시고,콜드마운틴에서 

궁핍한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그녀

아이다(니콜키드먼)은 인만에게 다시 

자신의 곁으로 돌아오라며 구구절절한 편지를 보내고 

황폐해진 농장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일꾼 한명을 들이게 된다.

술주정이 아버지 밑에서 잡초처럼 자란 루비(르네 젤위거)

온실 속의 화초 처럼 자란 아이다! 그녀들은 서로 다르기에 

티격태격 하게 된다!

한편 인만은 아이다의 편지를 받고 자신이 갈 곳은

고향 콜드 마운틴임을 깨닫고 그녀에게 향하는 여정에서 

흑인 노예소녀를 임신시키고

물속에 빠뜨려 죽이려는 목사를 만나기도 한다. 

콜드마운틴의 황폐해진 밭을 다시 일궈내기 위해 

부지런히 계획을 짜는 루비(르네젤위거)

첫째 겨울을 대비한 작물을 심을 것 

둘째 헛간 지붕에  널빤지를 덧댈 것 

셋째 밭을 갈아 엎을 것 

그리고 탈영범을 잡는 의용군에 잡혀 끌려가던 중 

북군에 공격으로 다른 탈영범들은  죽지만 

그 가운데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한 인만(주드로)

우여곡절 끝에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아기와 단둘이 사는

여인을 만나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 인만(나탈리 포트만)

어린 여인은 전쟁으로 인한 두려움에 인만에 품에 잠들고

서로를 그리워 하는 아이다와 인만

다음날 여인의 집에 북군이 쳐들어와 식량을 빼앗고 

여인의 정조를 빼앗으려는 순간 인만은 위기에서 그녀를 구해낸다.

콜드마운틴으로 돌아 온 인만(주드 로)

예전과 다른 모습에 아이다는 그를 낯설게 느낀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그의 상처를 알게 되는 아이다(니콜키드먼)

"난 너무나 두려워요 

 난 황폐해졌어요 내 안에 선함이 있었다면

 다 잃어버렸어요"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나누는 아이다와 인만 

하지만 탈영범을 쫒는 의용군에게 정체가 발각되고 

죽음을 맞이하는 인만(주드 로)

숨이 멎기 전 인만은 고향인 콜드 마운틴으로 돌아왔다 말하고 

아이다는 사랑한다 고백한다. 

시간이 흘러 콜드 마운틴에서 

딸과 함께 농장을 일궈낸 아이다(니콜키드먼)

여전히 인만을 그리워 하면 사는 그녀 

"난 모든것에서 당신 모습을 봅니다. 

당신이 날 향해 오고 있는 것처럼" 

아이다와 그레이스 인만 그리고 루비와 함께 

행복한 모습으로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전쟁/드라마 영화로 추천!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