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워 줄거리x먹먹한 결말"여보 미안하고 사랑해"

★빌딩 재난 영화 타워 줄거리/안타까운 결말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

싱글 대디 대호(김상경)은 딸 하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딸이 울고 있고 

평소에 마음에 품고 있던 타워 스카이의 

푸드몰 매니저 윤희(손예진)에게

어쩌다 보니 딸 하나를 맡기게 된다. 

소방학교에서 전설로 유명한 소방대원 강영기(설경구)

크리스마스 이브날 모처럼 아내와의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타워스카이의 조회장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며 

돌풍때문에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소방헬기로 인공눈을 뿌리는 

무리한 이벤트를 펼치게 된다. 

인공 눈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며 

타워스카이 안과 밖에 사람들 모두 

행복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즐긴다. 

하지만 상승기류에 휘말리 헬기1대가 

타워스카이의 창문을 모두 깨고 그대로 

서버실에 들이 박게 되고 타워은 화재현장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소방서는 급하게 출동을 하게 되고 

비번인 강영기는 동료에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화재진압을 하러 나서고 

아내에게 늦을것 같다며 전화를 건다. 

엘리베이터를 지키던 경비원은 

애가 있다는 윤희의 말도 무시하고 

이 와중에 애어른이 어딨냐며 청소부까지 끌어내리고 

직원용카드를 단말기에 찍어 몇몇 사람들과 출발시켜버린다.

하지만 화염에 휩싸여 엘리베이터는 녹아내리고 

고통스러워하던 사람들 

그리고 타워 엘리베이터는 이내 폭발해 버린다. 

타워 불길을 보게 된 윤희는 모두 대피하라며 

하나와 전력질주하며 뛰기 시작하고 

통제실 감시 카메라로 윤희와 하나를 발견하고 

그들을 찾으러 나선다!!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라 명하지만

더 큰 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발화지점을 포기할수 없다며

타워안으로 들어가는 강영기(설경구)대원

타워 안으로 들어가는 강영기와 소방대원들 

급속도로 번진 화재상황에서 강영기는 대호를

구하게 되고 다시 그는 딸 하나와 윤희를 찾으러 나선다. 

영기는 서버실의 진입하여 산소통으로 발화지점인 

헬기를 폭파시키고 불길 진압의 성공한다. 

대호(김상경)는 하나와 눈물의 재회를 하고 

타워 안 중식당에 많은 사람들이 

갇혀있다며 영기에 구하러와달라고 무전을 보낸다.  

그 와중에 상부의 명으로 국회의원 가족을 구하러 가지만 

강아지를 챙기는 몰상식한 

국회의원 아내를 보면서 열받아 하는

강영기 대원(설경구)

"일가족 3명 구조했다, 

우리 새끼 강아지까지! 그러니까 무전끊어 이 개새끼얏"

타워가 붕괴되기 시작하고 

작업용 곤돌라를 타고 밖으로 빠져나가고 

윤노인은 무서워하는 정여사를 안심시키고 곤돌라로 

뛰어내리게 밀어버리고,자신은 정작 불길에 휩싸여 사망한다. 

그러다 타워에서 다리 부분이 붕괴되어 딸 하나를

잃게되지만 무사히 밖으로 탈출한 하나는

윤희(손예진)와 꼭 같이 돌아오라며 대호에게 무전을 보낸다. 

하지만 윤희 또한 탈출하던 중 대호와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 되고, 밖으로 나온 대호(김상경)는 

다시 윤희를 찾으로 강영기와 타워 안으로 들어간다. 

빗물저장탱크를 터뜨려야 붕괴를 지연시키고,

타워를 발파해야 하지만 

구조 도중에 리모컨을 잃어버린 강영기는 

수동폭파를 위해 희생을 감행한다. 

"이선우, 널 살릴려는게 아니야 

네가 앞으로 살려야할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서야 

명심하길 바란다."

강영기(설경구)는 아내에게 녹음 메세지를 남기고 

그를 따르던 병만은 대장님 어딨냐며 오열한다. 

"못난 놈 만나가지고,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폭파 버튼을 누르는 강영기(설경구) 

그리고 대호와 윤희, 다른 일행들은 폭파와 함께

물길을 타고 한강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무너지는 타워를 보는 사람들 

강영기를 향해 경례하는 소방대원들 

아내와의 데이트를 위해 예약해 둔 케이크....

화재 현장에서 강영기의 사망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아내...

그리고 영화는 막을 내린다. (결말)

★한국형 재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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