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드라마 추천:이동욱x오연수의 달콤한 인생"사랑해요 죽을때까지"

♥인생 드라마 추천:이동욱x오연수의 달콤한 인생"사랑해요 죽을때까지"


전직 형사이자 사설탐정인 박병식(백일섭)

준서(이동욱)의 변사사건 현장을 찾게된다. 

박병식은 6개월 전부터 그를 뒤쫓고 있었다.


시간을 거슬러 6개월 전 


결혼15년차 주부 혜진(오연수)

남편에게 한달간 휴가를 달라며 유학생으로 지냈던

일본 훗카이도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차를 태워달라며 막무가내로 그녀에게 

다가오는 준서를 만나게 된다. 


낯선 준서를 멀리하지만 그는 죽은 친구의 시신을 

찾으러 왔다며 도움을 청한다. 


남편의 외도로 자신의 인생을 놓아버리고 

싶어 떠난 여행 혜진(오연수)

일본 훗카이도 어디에선가 죽어버린 친구

시신을 찾기 위해 온 준서 (이동욱)



혜진은 준서를 멀리하지만 준서는 죽고 싶어서 온 거 
아니냐며 살고 싶게 해주겠다며 
그녀와 불 같은 사랑을 나눈다. 

혜진의 남편 동원(정보석)은 생기 있고 
자유분방한 다애(박시연)에게 스폰서를 해주면서 
내연의 관계를 맺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다애는 이제 더이상 
그만 만나자며 관계를 끊어버린다. 

그녀와의 계속 만남을 가지고 싶었던
동원은 사설탐정 박병식에게 그녀의 뒷조사를 부탁한다.

친구이상 연인이하의 사이였던 

애매한 관계의 준서(이동욱)와 다애(이동욱)

어느 날 다애와 만남을 가지는 중년의 남자를 보게되었고

공항에서 중년의 그남자와 그의 아내 혜진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의도적으로 혜진에게 접근했지만 

그녀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고 


준서(이동욱)는 친구 성구(정겨운)와 훗카이도에 

여행왔다가 말 다툼 중 성구를 밀치다 떨어지게 되었고 

그를 구하려고 하지만 성구라는 친구가 

약간 싸이코? 돈 많은 집안의 아들이지만 

뭔가 극단적인 성격이며 매일 매일 죽고 싶어했던

성향이라 준서에게 이 손을 놓으라고 한다. 


친구의 죽음에 연관이 있는 준서는 

혜진과 서로 삶의 끝에서 슬픔을 공유하고 

의지하지만 고통속에 몸부림 치는 준서는 

다시 혜진을 남겨 두고 떠난다. 

혜진 또한 서로 만날 수 없는 사이임을 

알기에 그를 붙잡지 않고 다시 서울로 돌아온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이혼하자는 혜진

남편의 외도 사실과 혜진도 준서와에 

일을 이야기 하며 격렬하게 다툰다.

준서(이동욱)

끝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시작이었다고요 

그날 이후 변한게 없어요? 달라진거요?

혜진(오연수)"준수씨 좋은사람이아니네 

준수씨 마음대로 날 좌지우지 할수 있다고 믿잖아"

준서(이동욱)"좋아하니까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신호만 보내세요 

언제든 달려갈테니까..."

동원은 당당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 혜진의 모습에 놀라고,

다시 혜진과의 관계를 다시 되돌려 보려 노력한다. 

다애는 준서와 혜진의 만남을 알게 되고 

다애(박시연)

그 여자가 그 사람 부인이라는거 

알고 만난거야? 뭐라고 말 좀 해봐!

내가 준수씨 좋아하는거 알고 

나한테서 뺏어갈려고 그런거냐고?

그러니까 남편한테도 이혼하자 그러지

준서(이동욱)그만해 

넌 그 여잘 욕할자격없어

그만하라고 제발 

성구의 아버지 강회장은 사설탐정 

박병식(백일섭)에게

아들의 생사를 조사해달라 부탁하고

북해도에서 싸늘한 시체로 돌아온 아들 성구

아들 성구의 죽음에 준서(이동욱)가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강회장이 보낸 괴한들에게 피습을 당한 준서(이동욱)

아픈 그 순간 혜진을 찾아온다. 

준서(이동욱)

그냥 마음속에 담아두고 살아야 되는거죠?

마음속에 담아두고 살다가 가끔씩 꺼내 보는 추억같은거죠?

우리 만난거요.눈 때문이었나요?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오타루의 눈때문에

착각을 한거였나요?

우리가 다른 곳에서 만났으면 그냥 스치고 지나갔을까요?

그래요?

혜진:그랬겠지...


성구의 죽음에 죄책감을 갖는 준서 

"죽이고싶었어요

성구의 비위를 맞추며 편한게 살고 싶었던 내가 

죽이고 싶도록 미웠다고요 

벼랑끝에 매달리 성구의 손을 

내가 놓아버린건지도 모른다고요"

혜진을 찾아 온 다애(박시연)

준수씨도 그런거예요?

누군지 알면서 만나거냐고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건가요?

그냥 우연히..그래요?

괜히 아는척해서 남편을 잃어버릴까봐

그게 두려웠어요?

혜진(오연수):버림받을까봐 그게 두려웠어요

버림받는게 ....

갑자기 깨닫게 됐어요

내가 남편한테 버림받고 있다는거

그리고 누구보다 내 자신한테 버림받고 있다는거

혜진(오연수)

내 앞엔 항상 그 사람이 서 있을거예요 

다애(박시연)

사랑한단 말인가요?

생각해보세요 이건 불공평하잖아요 

하동원씨는 집에 들어갈거잖아요

나와 하동원씨는 스토리는 뻔한 스토리라고요 

남편과 이혼을 하기위해 스스로 집을 나와 독립을

준비하는 혜진(오연수) 앞에 준서가 나타난다. 

하지만 혜진은 준서와의

만남을 피하고 ..


준서(이동욱)기다리라고 하면 얼마든지 기다릴수있어요

하지만 도망칠 이유를 찾을시간이 필요한거라면

그렇다고 말을 하세요

혜진(오연서)그렇다고 하면 날 놔줄거야?

응?놔줄거야 

"아니요"

준서(이동욱)서울에 돌아와서 미치는줄알았어요

보고싶은데 가까이 갈수가 없었어요

하루가 마치 10년 같았어요 

보고싶어서

혜진(오연서)차라리 그때 말을 하지 오타루에서

준서(이동욱)

어떻하자구요?오타루에서 같이 죽자고요?

그냥 우리 죽어버릴까요?그냥 같이 우리 죽어요 

강회장은 아들을 죽였다고 준서를 의심한다. 

준서"믿어주십시오 회장님 

전 성구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

강회장"그 자리에서 죽어 

성구가 죽은 그 자리에서 죽어"

준서

"나는요 평생 이런 말을 안쓸려고 그랬거든요"

"뭘?"

"사랑해요

죽는 날까지 변하지 않을게요" 

혜진의 집앞에서 설전을 벌이다 

술집으로 자리를 옮긴 준수와 동원

결코 혜진을 양보 할수 없다는 준서와 동원 

다시 혜진에게 달려오는 준서 

"사랑해요 

이세상 누구한테도 말할수 있어요 

난 윤혜진을 사랑한다고" 


"난 항상 당신곁에 있을꺼에요" 

준서는 다애에게 친구이상은 될 수없다고 하지만

기다리겠다고 하는 다애(박시연)

박병구는 혜진을 만나 일본 오타루에서 

준서의 행적을 쫒는다. 

박병구가 혜진을 찾아왔음을 알게 된 준서 

혜진이 더이상 깊게 관여하지 않길 바라며

그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준서 

강회장은 점점 준서에게 압력을 가하고 

혜진과 다애가 위험할수 있음을 직감한다. 

헤어지자고 이야기하는 준서(이동욱)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망친 

남자의 부인이예요

사랑이 아니었어요 복수였다고요" 

동원(정보석)은 무릎을 꿇으며 다시 돌아와달라

부탁하고, 혜진은 준서가 걱정된다. 

혜진(오연수)일이 잘못된거야?

일본에서 강성구씨..

준서(이동욱)그런거 아니에요 

난 윤혜진씨 먹여살릴 자신 없어요 

그냥 바람이나 피는건데

서로 적당히 즐겼으면 된거 아니냐고요

그래도 소용없어 아무리 날 모욕해도 소용없어 

난 준수씨 그런 말 하나도 믿지 않으니까

동원(정보석)과 격렬한 몸 싸움을 한 준서

준서(이동욱)

"만족해요? 내가 어떤 놈인지 알게되서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마

다신 내 추악한 모습 알고 싶지 않으면 

다애를 망친 복수를 당신한테 한거라고!!"

준서의 목을 점점 조여오는 강회장 

혜진은 물러서지 않고 준서 곁에 남아

있으려고 하지만 뿌리치는 준서 

혜진"행복해 다애씨하고" 

준서"내가 떠날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해줄게요 

나도 떠나고 싶지 않다고요 

성구 내가 죽였어요 자살한게 아니에요 

성구는...내가 죽였다고요...."

준서"당신을 그리워하면서 죽을거니까요 

세상은 온통 당신으로 가득차 있을거니까요 

가세요 이제 ..."

혜진"준수씨 손을 놓지 않았으면  살 수 있었는데

그 사람은 살수도 있었는데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거라고" 

얼마 후 혼자 거리를 걷고 있는 혜진(오연수)

'그 무엇도 준수의 마음을 바꿀수 

없다는것을 깨달았다.

난 준수를 바꿀수 있다고 

내가 어리석었다'

준서"세상엔 영원한건 없어요              

변하지 않는거 죽는거 뿐이에요 

살아있는건 다 변한다고요" 

혜진"다애씨하고 떠나 죽는건 안돼" 

준서"시간이 멈추면 내 고통도 멈추겠죠" 

결국 성구의 대한 죄책감으로 자살을 

선택한 준서(이동욱)

다애는 파리로 같이 가자 던 준서의 연락을

기다리다 사망소식을 들은 뒤 오열한다. 


1년 후 동원과 혜진은 이혼을 하고 

파리에서 결혼을 하고 돌아 온 다애

준수 가방에서 반지을 발견하고 혜진에게 건네 준다. 

다애(박시연)"저한텐 안 맞더라고요

껴보세요"

다애"딱 맞네요 부인 주려고 샀었나봐요 

결국 못 줬지만...."


"그래 그리워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볼수 없는거야" 

서로의 생각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준서와 혜진 

★이동욱이 달달해서 추천하는 드라마!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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