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저씨 줄거리 및 결말 "지독히 외로웠던 남자와 소녀"
- 인디언 소녀의 1분 영화
- 2022. 4. 11. 20:01
●영화 아저씨 줄거리 결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차태식(원빈)
폐인처럼 전당포를 꾸려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남자
그리고 옆집에 사는 꼬마 정소미(김새론)
소미는 mp3에 음악을 다운 받아
전당포에 맡겨 조금씩 돈을 받아가기도 하고
분홍소세지를 좋아하는 소미를 위해 밥을 해주는 차태식(원빈)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는 소미의 엄마는
남친과 마약을 훔치고 카메라의 마약을 숨겨
태식(원빈)의 전당포에 맡긴다.
약을 하는 엄마를 피해 소미는 태식(원빈)의 집에
하룻밤 자기도 하며 방치되어있는 소미를 안타깝게 생각하는 태식
전직 국군정보사령부 특수부대요원이었던 태식은
암살자에 의해 임신한 아내가 트럭에 치여 죽고 그 이후로
세상과 단절한 체 살아가는 남자
친구의 가방을 훔쳐 경찰 아저씨들과 함께 있던 소미(김새론)는
아저씨 차태식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모른 척 지나가버리는 태식(원빈)
소미 엄마가 건드린 사람은 마약 유통과
장기밀매까지 서슴치 않는 거대 범죄조직원이었고
조직폭력배 만석(김희원)과
종석(김성오) 형제는 소미(김새론)와 엄마를 납치한다.
그리고 전당포에 맡긴 마약을 찾으러 태식의 전당포에
침입하는 종석(김성오)
태식(원빈)은 소미 엄마가 맡긴 카메라를 건네주지만
소미와 엄마를 놔주지 않고 가버린다.
소미(김새론)이 납치된 차로 따라가는 태식!
사람이 납치됐다며 경찰에 신고하지만
장난 전화로만 넘겨버리는 경찰들
그리고 종석과 만석 형제는 태식(원빈)에게
마약유통 심부름을 시키고.소미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들이 하라는 대로 따르는 태식(원빈)
종석과 만석 형제를
마약밀매를 혐의로 오랫동안 추적해오던
강력반 형사들에게 꼬리가 잡히고
소미 엄마가 장기가 다 없어진 시체로 발견되면서
경악하는 태식(원빈)
여러명의 또래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납치 된 소미(김새론)
소미(김새론)를 납치한 그들에게 경고를 하는 태식(원빈)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난 오늘만 산다."
태식(원빈)은 만석(김희원)의 동생 종석(김성오)을 죽이고
화가 난 만석은 소미의 각막을 빼려고 한다!
만석은 태식(원빈)에게 소미의 각막이 든
유리병을 굴려보내고 오열하는 태식(원빈)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줄게"
격렬한 싸움 끝에 불리해지자 도망가던 만석
방탄유리의 총을 연속발사하는 태식(원빈)
그는 머리를 맞고 죽게 된다!
그렇게 모든 일당을 해치운 후 태식 또한 자살을 하려는 순간
희미하게 "아저씨"라는 소미의 목소리가 들린다.
죽은 줄 알았던 소미(김새론)!자신을 구하러 온 아저씨를 보고
소미는 한걸음에 달려가 태식을 안고 흐느껴 운다.
태식은 경찰서에 들어가기 전 문방구로 가
소미에게 가방이며 학용품을 사준다!
그리고 "한번만...한번만 안아보자..."라며 소미(김새론)에게 말한다.
눈물을 흘리며 소미(김새론)를 안는 태식(원빈)
그렇게 영화는 막을 내린다!
★한국판 맨온파이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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