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킹(the king)줄거리x건달 아들이 검사 되다!x찡한 결말

●영화 더 킹(the king,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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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목포에서 고등학생 일진 박태수(조인성)

두려울 것 없는 그에게

건달이었던 아버지가 검사에게 

쩔쩔 매어 맞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진짜 힘을 가지려면 검사가 되어야 한다고 마음 먹는다

우여곡절 끝에 당당히 검사가 되는 태수(조인성)

성폭행 혐의 피의자 체육교사 송백호(오대환)

죄를 짓고도 뻔뻔한 그를 구속 영장 신청

그러던 중 학교 선배 양동철(배성우)가 찾아와

스타 검사 한강식(정우성)과 안면 있는 송백호를 봐달라 부탁한다

"태수야 자존심 잠깐이다

너 이 라인만 잘 타잖아?고생 끝이야" 

법의 칼자루를 쥐고 

정관계 인사들의 은밀한 거래를 통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하는 숨은 실세 스타 검사 한강식(정우성)

성폭해 피의자 송백호(오대환)과 러브샷을 하며 

상류 사회에 발을 들인다!!

한강식의 뒤를 봐주고 있던 들개파의 일원이자

막역한 고향 친구 두일(류준열)과 만나게되고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된다. 

"앞으로 내가 해줄게

더럽고 추잡한 일 해야 될 때 내가 할께

내가 너 받쳐준다고" 

검찰 감찰후 안희연 검사는 한강식의 뒤를 캐며

그를 끌어 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한강식(정우성)은 15대 대선 김대중 후보 라인을 타서

굿 판 까지 벌여가며 승승 장구한다.

하지만 5년 후 검찰개혁을 하겠다는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자 한강식은 위기를 맞는다

주변정리를 하기 시작하는 한강식(정우성)

몇 달간 쉬고 오라는 말만 믿고 지방검사로 내려가는 태수(조인성)

그리고 두일까지 기소해 감옥에 들어간다.

두일(류준열)은 태수에게  자신의 전재산으로 

부하들을 지켜달라 부탁한다. 

서울로 올라가 양검사(배성우)를 만나는 태수(조인성)

한강식(정우성)에게 버림 받았음을 알게 된 태수

출소한 두일(류준열)은 자신의 재산이 없어진 걸 알고 

잠시 태수(조인성)을 오해하지만 

똑같이 버림 받은 태수를 보며 오해를 풀게 된다. 

상처받은 태수(조인성) 앞에 다시 한강식과 양검사가 찾아오고

같이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난다. 

그리고 두일(류준열은) 행방불명이 되는데 

시간이 지나 두일의 부하에게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된다

두일 "그 놈도 당한거니께

내가 지켜줘야지!"

부하"당신 한강식한테 죽을 뻔 한거여

한강식이 들개파 김흥수 대기 시키고 있었어

당신 죽일라고!! 

그거 알고 형님이 구해준거제!!

당신 살릴라고 차 몰고 가서 

당신 죽는 거 막은거라고!!!"

두일은 태수를 구해준것 때문에 들개파 두목과 한강식에게

죽임을 당하고 결국 웃으며 바라보고 있는 한강식(정우성)

검사장 직을 손에 넣은 한강식(정우성)

박태수는 야당소속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면서

한강식과 목포 들개파와의 유착관계를 폭로하게 된다

"태수야 안 보이니?

내가 역사야. 이 나라고 

네가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애?"

"당하면 당한대로 복수해야 하다고 

검사장님이 그러셨잖아요" 

그렇게 결국 한강식(정우성)은 징역살이를 하게 되고 

서울 종로 출마 선언 한 태수는 출구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데!!

내가 당선됐냐고? 떨어졌나고?

그건 나도 궁금하다 

왜냐하면 그건 당신이 결정할 일이니까

당신이 이 세상의 왕이니까"

#영화더킹_정우성

★대한민국의 중심은 유권자 

  국민이라는 내용의 결말인 듯

  류준열이 멋져 보이는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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