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네의 영국아빠 찾기 - 영화 왓 어 걸 원츠(What a Girl Wants)


왓 어 걸 원츠
What a Girl Wants

개성있고 자유분방한 긍정적인 소녀
데프니 레이놀즈
그녀는 아빠없이 어머니와 단 둘이
오붓하게 지내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어릴적 부터
아빠없는 빈자리가 공허하게 느껴졌다.

매년 생일 때 마다
아빠와의 러브스토리를 들을 때 마다
늘 아빠의 부재가 그녀를
외롭게 만들었다.
다프네는 결심한다.

아빠를 찾아 영국으로 떠난다.

영국에 도착한 다프네는

영국에 도착에 다프네는
영국 친구 이안을 만나 아빠 찾기에 돌입한다.

귀족가문의 하나뿐인 장자이자
전도유망한 정치가인
영국아빠 헨리 대쉬우드


대 저택에 다프네가 들어가기엔 경비가 삼엄했고 몰래 벽을 타고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몰래 담을 넘어왔지만
이내 발칵되고 헨리는 그녀가
파파라치라 오해한다.

다프네는 아빠를 찾으러 왔다며

아빠의 사진과 출생 증명서를 보여준다.

그동안 다프네의 존재를 몰랐던 헨리는
당혹스럽기도하고 다프네에게 뭔지모를
감정을 느끼게 된다.

헨리는 다프네와 조금 더 같이 시간을 갖기로 결정하고 자신에게 딸이 있음을 공표한다.

다프네도 아빠를위해
귀족 아가씨에 걸맞게
그동안의 자유분방한 자신을 감추고
얌전히 사교계에 진출한다.

하지만 다프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중요한 행사자리에서 사고를 치고만다.

그러나 헨리는 귀족사회와는 거리가 먼 다프네지만 개성있고 사랑스러운 자신의 딸에게 부성애를 느낀다.
그동안 같이 지내지 못 한 것에 대해
그는 마음 아파한다.

그리고 그녀는 아빠를 위해 얌전한 아가씨로 변화한다.

시간이 지날 수록 다프네는 웃음을 잃어가고 결국 헨리에게
크게 실망하고 마는데

헨리는 또 다시  딸과
헤어질것인가?
다프네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아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가볍지만 속이 꽉찬
가족 로맨스 영화이다.

역시 콜린 퍼스는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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