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드라마 김지수의 태양의여자 줄거리/마지막 결말/지독히 외로웠던 그녀

♥역주행 드라마추천:태양의 여자 상세 줄거리"동생을 버린 언니"

<태양의 여자>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 신도영(김지수)

찬사를 받는 그녀는 그 누가봐도 남부러울게 없는

여자이다!

또 다른 곳에서 고아원에서 자라 동대문 의류시장에서 

악착같이 일하는 윤사월(이하나)

기죽지 않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신도영은 같이 부모님과 다정하게 방송출연을 하지만

왠지 그녀에게 냉담한 엄마(정애리)

입양아였던 신도영은 어느 날 갑자기 친엄마가

홍콩에서 자신을 부르고 오랫동안 요구르트 아줌마로 

청소부 아줌마로 그녀 곁에 머물렀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어릴적 동생과 함께 서울역에 갔다

잃어버린 사건을 이야기하는 친어머니!

일부러 동생을 놔두고 간 도영을 위해 일부러

유괴한짓으로 꾸민 친어머니!

"다 내가 가져가마 그 일은 잊어라 

그날 이후로 

내가 거짓편지를 보냈어 

지영이를 데려갔다고 

살다가 그 애를 만나면 잘해줘야돼"

그렇게 친어머니의 임종을 지킨 신도영(김지수)

신도영은 어느 홍콩 술집에서 슬픔에 잠겨 술을 마시고 

위험할수 있는 상황을 그냥 지나칠 수없는 차동우(정겨운)

그녀를 하룻밤 동우에 집에서 묵게된다!

사례를 하고 싶다는 도영에게 동우는 고아원에서 같이자란

윤사월(이하나)를 찾아달라 부탁한다. 

시간을 거슬러 아이가 생기지 않던 부부는 

고아원에서 자신에게 안기는 신도영을 입양하게 되고!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양어머니에게서 

동생 지영(이하나)가 태어난다. 

도영이를 입양하지 말껄 그랬냐며 상처받는 어린 도영(김지수)

도영의 말을 안듣고 지영은 불꽃놀이를 하다 허리에

화상자국이 생기고 그 일로 도영을 때리며 상처주는 양어머니!

그렇게 혼자서 슬픔을 참아내는 도영!멀리서 지켜보는 친어머니!

부모님이 세미나에 가셔서 집에 안계시고 자꾸 

지영은 도영에게 밖에 놀러가자며 떼를 쓰며 

어린 도영의 마음에 상처주는 말들을 한다!

"나 그럼 엄마한테 이른다 

엄마한테 일러서 언니 혼나게 만든다

그럼 너 또 맞는다"

홧김에 지영을 데리고 서울역으로 향하는 도영(김지수)

잠시 동생을 내버려두고 오지만 이내 다시 동생을

찾으러 간다! 하지만 동생 지영(이하나)는 보이지가 않고 

그렇게 지영을 잃어버리른 도영(김지수)

지영은 고아원으로 옮겨져 윤사월(이하나)라는 이름으로 자라고

첫사랑 준세(한재석)오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준세와 헤어지게된다. 

백화점 퍼스널 쇼퍼로 일하게 된 윤사월(이하나)

백화점 대표로 있는 준세오빠를 발견하고 행복해 한다!

도영은 잠시 윤사월을 도둑으로 오해해 만남을 가지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오해도 풀리고 동우가 찾는 첫사랑임을 알게되다!

준세(한재석)는 신도영(김지수)과 약혼한 사이로 곧 결혼식을 올릴예정이었고

양어머니(정애리)는 잃어버린 친딸 찾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신도영(김지수)

홍콩에서 서울로 동우가 오게 되고 세사람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해지고 사월에게 프로그램을 통해 

친부모찾기를 해보자며 제안하는 도영(김지수)

윤사월(이하나)에게서 허리의 화상과 목걸이를 보게되고

잃어버린 지영임을 직감하는 도영(김지수)

양부모님은 동생 지영을 찾을 때까지 결혼식을 늦추길 바라고 

약혼자 준세도 찬성한다! 그런 준세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는 신도영!

잃어버린 지영때문에 제대로 사랑받고 자라지 못한 

신도영(김지수)

양어머님

"그때 너한테 거짓말 탐지기라도 써봤어야하는건데"

신도영(김지수)"그러게요 

그럼 엄마 마음이 더 편하셨을텐데 저도 무척 아쉽게 생각하고 있어요" 

첫사랑 준세 오빠와 재회하고 들뜬 윤사월(이하나)

프로그램을 통해 친부모라 주장하는 사람들을 만났지만

결국 유전자 검사 결과 친자가 아님을 알게 되고 

더욱 상처 받게 된 윤사월(이하나)

친부모 찾기를 반대했던 차동우(정겨운)

동우는 사월이게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도영에게 화를 내고 

동우"사월이  상처주면 나 가만히 안있어요' 

도영"일부러 그런거 아니에요.자신도 어쩔수없는 상황에 몰려서

스스로 열기 싫은 지옥의문을 열여야 할때가 있더란 말이에요"

동우

"도영씨는 지극히 정상적인 세상에서 살았을꺼에요 

밥 잘먹으면 키가크고 자식을 위해선 모든지 다해주는 엄마가 있고 

우린 스스로 웃고 스스로 칭찬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남들보기에 강하고 밝지만 어느 순간 휘청거려요

사월이한테 함부로하지마세요" 

신도영

"사월씨는 좋겠어요 휘청거릴떄 옆에서 붙잡을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까"

동우"도영씨는 없어요?"

신도영(김지수)은 비밀리에 유전자 검사를 해보고 

잃어버린 지영이 맞음을 알게 된다!

어떡해야 할지 몰라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신도영

동우는 그런 신도영이 신경쓰여 그녀의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한다!

도영(김지수)는 동우에게 사월을 잘 챙겨주라며 부탁하고 

도영의 양엄마는 지영의 실종신고서를 경찰서에 내지 않고 

차에 방치되어있음을 알고 그녀에게 뺨을 때린다!

동우(정겨운)은 도영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직감하고 

그녀에게 파양 당했던 친구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녀를 위로해준다. 

어릴적 고아원에서 자란 홍은섭은 신도영에게 

돈 천만원을 부탁하고 이를 거절하는데!

도영이 외롭고 힘들 때마다 나타나 위로해주며 

그 누구보다 그녀를 챙겨주는 동우(정겨운)

도영은 윤사월의 첫사랑이 약혼자 준세임을 알고 나서 

"세상에서 무조건 내 편이 되어줬으면 하는 남잘

그 얘가 뺏으려고 해요 

엄마... 난 그 애 낭떠러지로 밀쳐버릴꺼야 

다신 내옆에 올수 없도록 "

일부러 윤사월에게 준세와의 관계를 밝히고!

동우(정겨운)도 도영에게 약혼자가 있음을 알게되면서 

동우와 사월은 가슴 아픈 짝사랑을 시작한다. 

동우(정겨운)는 태권도 사범으로 잠시 일을 하다가

홍콩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지만 두 사람은

헤어지기 아쉬워한다!

옛날 신문에서 서울역에 찍힌 지영과 도영을 발견하게 된

홍은섭!

이를 빌미로 계속 신도영(김지수)를 협박하고 

"홍은섭 너 지금어디야?

날 계속 따라니고 있었어?"

차동우(정겨운)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 답답해 한다. 

"당신이 이런데 내가 어떻게 편하게 가!!"

점점 어릴적 기억이 나기 시작하는 윤사월(이하나)

사월(이하나)은 신도영을 찾아가 내가 지영인것 같다며 이야기하지만

모른척하는 도영

홍은섭은 사진과 함께 신도영을 협박하고 

의문의 남자에게서 도영을 지키는 동우!(정겨운)

동우"그 사진은 또 뭔데?저 남자는 누구냐니까!!"

도영"동우씨 아무것도 묻지말고 

오늘 본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말고 

그냥 내 옆에 좀  있어줄 수 없어요?"

그녀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입맞춤 하는 동우!

도영은 사진을 보게 된 엄마와 

실랑이 중 손을 뿌리치다 계단에서 넘어져 쓰러진 양어머니!

머리를 크게 다쳐 기억을 잃어버린 어머니는 

신도영(김지수)가 친딸이라 생각하며 

한번도 보지 못했던 다정한 어머니로 변한다!

윤사월은 자신을 버렸고 그걸 외면하는 신도영에게 

복수의 칼을 간다!

행복한 엄마와의 시간에 도영은 더 욕심이 생기고 

동우는 모든 걸 밝히라며 그녀에게 조언한다. 

"일단은 이렇게 있고 싶어요 

나한테 자꾸 다그치지마 

바닷물에 뛰어들라고 몰아부치지 말라고" 

"내가 당신을 바닷물에 뛰어들게 둘것 같애" 

"난 수영을 못해요 

수영을 배울 시간을 좀줘 그 다음에 밀어"

신도영의 토크쇼에 초대되어 윤사월이 기획한

연극대본으로 짤막한 연기를 하게 되는 두 사람!!

윤사월에 도발에 흔들리는 신도영(김지수)

한치의 양보는 없는 두 사람!

자신의 잘못을 동우에게 고백하는 도영(김지수)

"지영이가 걱정되면서도 순간 다행이다 싶은마음이 들었어

난 분명 다시 찾으러갔는데 동생은 사라졌어

떨리고 무서우면서 한결 잘됐다 싶은 마음이 순가들었어요 

악마같은 그 찰나로 20년을 괴롭게 살아요"

준세는 도영의 아버지에게 지영이 살아있음을 알리고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 고민하는 동우(정겨운)

동우

"널보면서 저 사람 좋아하는 마음 닫으려고 했었어 

그런데도 안돼"  

윤사월(이하나)

"그래 나도 미안하네 네가 좋아하는 사람 용서할수가 없어서"

기억을 잃은 엄마에게 사랑받으면서도

괴로워하는 도영(김지수)

힘들어하는 도영을 지켜주는 동우(정겨운)

엄마의 기억이 돌아오고 더욱 더 고통스러운 도영

도영은 준세에게 의지하고 싶었지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점점 멀어지는 두 사람!

"자긴 날 사랑하지 않아 날 사랑하는 방법도 모르고"

윤사월은 준세에게 진정으로 언니를 사랑하냐며 묻고

그렇게 서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같이 지내면 지낼수록 더욱 더 상처 받는 도영(김지수)

홍은섭은 사월을 미끼로 도영을 협박하고!

준세와 사월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도영도 준세와 이별을 고한다!

준세와 도영이 결혼을 할꺼라 생각했던 동우는

홍콩으로 떠나려는 순간! 

"가지말라고 해봐 사랑한다고 말해!

가지말라고 해보라니까!!"

홍은섭을 돈을 요구하며 사월에게 위협을 가하고 

이를 막기 위해 도영이 한걸음에 달려온다. 

홍은섭으로 인해 사월은 도영을 오해하게 되고 

도영은 자신의 잘못을 사월에게 고백하고 

"네가 없어지면 행복해질꺼라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널 서울역에 두고 나 혼자 내렸어 

버스타다  내려서 다시 널 찾으러갔어

정말이야 그런데 니가 없었어

네가 그 사이에 사라져버린거야"

그런 언니를 용서하기 힘든 사월(이하나)

신도영 또한 친부모님의 비극에 대해 알게되고 오열한다. 

사월은 도영에 대한 모든 일을 신문사에게 보내버리고

뒤늦게 후회한다. 

친부모님에 대한 비극과 자신도 사랑받는 딸이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사월(이하나)의 인생을 망가트렸는지

가슴깊이 아파하고 반성한다. 

윤사월은 언니 도영의 가족에 대한 비극을 듣게 되고 

도영은 홍콩으로 가 친엄마에 묘를 찾아간다. 

모든 사실들이 방송과 언론에 알려지고 도영은 

자신의 삶을 마감하려 한다.!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으며 사월이 아니 지영(이하나)에게

미안해 하며 눈을 감는다. 

혼수상태에 빠진 신도영(김지수)

자살을 하려했던 도영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지영(윤사월)

혼수상태속에서 엄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도영(이하나)

다시 도영을 사랑하는 사람 곁으로 보내려는 엄마!

양어머니는 그동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도영이 깨어나길 간절히 바란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도영과 안도하는 동우(정겨운)

도영에게 청혼하는 동우(정겨운)

양부모님과 그리고 지영에게 용서를 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도영(김지수)

도영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고백한다!

도영:지영아..언니 기타쳐줘...바다도 보고 싶다....

지영(이하나):가자...

도영(김지수):난 널 미워하지 않았어.  쫒겨날까 두려워서

널 밀어낸거야.

니가 있어서 좋은날들이 더 많았어..

지영(이하나)"나도야 언니" 

도영(김지수)"널 사랑한다고 진작부터 말하고 싶었어"

지영:나도야 언니

도영:미안해....

지영"뭐가?"

도영:그냥 다...나 때문에 고생했지

지영:나 때문에 힘들었지....

도영:살고싶어...지영아.....나도 이제 행복할 자신 있거든....

살고싶어.......

지영의 노래를 들으며 눈을 감는 도영(김지수)

빈 라디오 부스에서 도영의 라디오가 울려퍼지고

가족사진을 행복하게 바라보는 지영(이하나)

동우와 도영은 손을 잡고 저 멀리 바다끝까지 걸어 간다.

동우"가다 다리 아프면 말해 업어줄께"

도영"동우씨도 말해 업어줄께"

♥먹먹한 결말! 인생드라마!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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