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77회78회 줄거리:유이x최수종"사람을 죽여놓고 어떻게 내 앞에 나타나!!"

하나뿐인 내편77회78회 줄거리:현대판 효녀심청 유이x최수종

수일이 들어오기 전 급하게 사진과 편지를

정리하며 시댁에서 부른다며 급히 나가는 도란

"혹시 아빠가 김영훈? 왜 아빠가 교도소에?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아들 대륙이와 잠깐 이성적 호감을 갖고 있었던

장소영을 만나게 되는 대륙 모

딱 봐도 서브여주각!

고래와 미란이는 더욱 서로 깊은 마음을 나누고

이 모습을 보는 고래 모는 찹착하다. 

도란이 양아버지에게 받은 편지를 정리하며 수일은

깊은 생각에 잠긴다. 

"동철아. 이제 도란이랑 마음껏 볼 수 있고 

다 네덕이야 미안하다 동철아 고맙다 동철아"

수일이 집을 비운 사이 다시 아버지의 물건을 

찾는 도란(유이)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거야

아빠 교도소 갔다 왔다고 의심하는거야

우리 아빠 그런 사람아닌데.."

마음을 다 잡는 도란 (유이)

박동원이 영훈이 형님이라 부르는 소리를 듣는 도란 

친구 할머님께 다시 찾아가 조심스레 묻는 도란(유이)

도란"아빠가 사람을 죽여요?

할머니 아빠가 사람을 죽여서 교도소에 간거라고요?"

할머니"너 다 알고 온거 아니였어??"

도란(유이)"사람이 어떻게 그런 짓을해

그래놓고 어떻게 내 앞에 아빠라고 나타나 

왜 그랬어 왜 !!"

대륙 모와 고래모 동창들은 미란이 엄마가 친구들에게

사위 카드로 돈을 쓰며 자랑하는 모습을 듣게 되고 

또 미란이 결혼 예단비 오천만원을 대륙이가 해준 것을 

알게 된다. 

다야(윤진이)"우리 오빠 등골 빼먹지 마시고 

식당에가서 떳떳하게 일해서 버시라고"

미란은 고래 카드를 엄마에게서 뺏어가고

제발 스스로 벌어서 살라고 화를 낸다. 

동창생들에게서 미란이 예단비용이야기를 듣게 된

대륙 모(차화연)

"내가 돈 떄문이래?

얘가 사사사건 속이잖아

더이상 속이는거 없다고 애기했지?

네가 앙큼하게 날 또 속였어 

얘 분명 나한테 또 속이는거 있어

나 얘 떄문에 우리집에 무슨 일 날까봐 

조마조마할까봐 죽겠어!!"

아버지가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사람들에 대한 지탄과 멸시에 대해 불안하며

악몽을 꾸게 되는 도란(유이)

할머님은 도란이를 찾아와 엄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빠가 힘들게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된 도란(유이)

양아버지 동철이 쓴 편지를 읽는 도란 

"형은 친 부모보다 친 형제보다 소중해

행여 우리 도란이 잘못될까 형이 인연 끊자는거 

알지만 그래도 형 얼굴 보고싶다. 

형 이렇게 된거 나 때문인데

그때 도둑질한 나 대신에 소년원에 

들어가지 않았어도

형 그렇게 힘들게 살지 않았을거고 

형이렇게 살지 않았을꺼야

형 우리 항소하자 내가 어떻해서든 

돈 구해 볼테니까 항소하자 형!

도란"엄마 내가 아빠 지킬꺼에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우리아빠니까

난 죽어도 우리 아빠 안 버릴꺼야

근데 엄마 대륙씨 어떡해 

어떡해야돼 엄마 "

도란"아빠 난 다 아빠편이야 

그러니까 아빠도 내가 무슨 선택을 하던 

내 편이 되줘야 돼요" 

수일"도란아 너 무슨일 있는것 같은데 

갑자기 이게 다 무슨 소리야?"

도란"무슨소리긴...아빠 나랑은 같은 편이다.

그런 소리지 ..."

왕할머님께 유학갔다 온다며 

그동안 잘지내고 있으라는 도란(유이)

"나랑 이혼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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