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뜨겁게청소하라 5회줄거리 :김유정 향한 초딩같은 윤균상! ''난 사랑에 안 빠졌어!''

일뜨청 5화:난 사랑에 안빠졌어!!!



오솔(김유정)
죄송합니다.

선결(윤균상)
내 사무실 내 방에서 당장 나가라고 !!


피규어 사건으로 장선결에게 상처받은 오솔(김유정)
엄마가 있는 납골당에서 눈물을 흘리는 오솔

-사실 난 오늘 좀 힘들었는데
나 그때 운동 안그만두고 계속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진짜 바보같지 안울라그랬는데


엄마가 유골함 앞에 누군가가 놓고 간 요구르트를 발견하는 오솔

그녀를 지켜보는 최군!


최군(송재림)
요구르트 아니에요?

오솔(김유정)
이건 그냥 요구르트가 아니에요
위로에요 어릴때 나 울때마다 엄마가 냉장고에서 요구르트 쥐어줬거든요
엄마 기일때마다 꼬박꼬박 요구르트를 놓고 가는 사람이있어요
6년째
누군지 모르지만 이게 뭐라고
위로가 되더라고요
꼭 엄마가 놓고가는것처럼



오솔에게 오해했음을 알게된 선결(윤균상)

-몰랐잖아 내가 몰랐는데 잘못한거야
아 왜 아 알았어 알았어 금자씨 갈께
가야겠지?


최군을 경계하는 장선결



장선결(윤균상)
-내일 회사나 늦지 않게 나와요
낮엔 내가 심했습니다 사과할께요
미안해요


장선결(윤균상)
다리는 괜찮아요?
아니 클라이언트가 밀쳤으면
밀쳤다 다쳤으면 다쳤다 말을 해야
할꺼 아닙니까
그걸 바보같이 당하고 있어요?

오솔(김유정)
아니 그냥 말할 기회도 없었고 어쨌든 제가 잘못했으니깐

장선결(윤균상)
어떤 상황이던간에 누가 내 직원에게 손대는거 절대로
용서못합니다...
어쨌든 낼 정상출근해요


피규어 사건에 고객에게 사과를 받아내는 장선결


청소 중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오솔
그녀를 받아안아주는 선결(윤균상)


'더럽고 땀에 찌든 이 여자를 안은 내가
왜 괜찮은걸 까요?'




선결 모
선결이가 누굴 잡고 만지고 했다는게
너무 놀라워서
젊은사람들이니까 혹시나했는데
당치도 않지
아가씨랑은 그럴일이 없을껏 같아서
너무 안심이 된다

오솔(김유정)
아니 왜 그럴일이 없을껏 같다고 생각하세요?
저랑 대표님이랑 그럴수도 있죠


장선결(윤균상)
여기서 뭐하시는겁니까?
별것도아니라는말 취소하시죠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

오솔에게 사과하는 선결모



장선결(윤균상)
-길오솔씨 내가 확인해 볼게 있어서
그러는데 손한번

오솔(김유정)
어어!! 오오 시내버스
대표님 죄송해요
제가 이거 타면 안늦거든요 회사에서뵐께요 !~



길오솔의 컵을 만져보려는 장선결
때마침 직원들이 들어와 숨게되는데



-대표님이 거길?

장선결(윤균상)
-이유는 말이지 어어!?과자 부스러기
어어!?! 회사에 벌레만 생겨봐!!
그럼 대청소하는거야 어? 무시무시하지?
다들 일 똑바로 하자고요!! 어엉?


오솔(김유정)
우리 비밀 한가지씩 말하기로 할래요?
나부터?사실 나 청소회사에서 일해요


최군(송재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것도 오랫동안

-오~짝사랑?고백은 고백은 했어요?


최군(송재림)
많이 조심스럽거든요 아직은 앞에 나서기가 예쁜 사람이에요
그래서 내가 지켜주고싶어요.
그 사람이 늘 웃을수 있게

 

오솔과 과거의 인연이 있는데


오솔:이거 시원할때 꼭 마셔요 ?
 


아니야 아니야 난 사랑에 안빠졌어!!!!


♡초딩같은 귀요미 선결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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