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x채수빈의여우각시별14회::휠체어를 타야하는 이수연!

여우각시별:휠체어를 타야 하는 이제훈

이제훈x채수빈의여우각시별


수연(이제훈)
그녀는 내일에 대해 얘기한다.

여름(채수빈)
그는 언제나 우리의 오늘에 대해 얘기한다



미스터장(박혁권)
수연이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아요.
수연이좀 그만 말려주세요.
여름(채수빈)
얼마나 안 좋은데요? 어떻게요?
제가 어떻게하면 될까요?

울고있는 여름을 발견한 나영주
한여름씨 어디 아파요?

밀려오는 안개처럼 우리의내일처럼
불안했고 불투명했다.


이제훈x채수빈의여우각시별

인천공항은 짙은 안개로 뒤덮혀
저시적상황으로 여객서비스팀은
상황 수습을 위해 분주하다.

나영주(이수경)
둘이서 소맥으로 우정 좀 다졌습니다.
여름(채수빈)소맥이라고?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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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울고 말까지 놓으며 친해진 두사람!

여름(채수빈)
내 이마보다 훨씬 뜨거워요
감기걸린거 아니에요?
수연(이제훈)
이렇게 한여름씨랑 차 안에
둘 만있으니까?괜찮다니까요정말

이제훈x채수빈의여우각시별

오대기(김경남)왜그래 어디아프냐?
나영주
죄송합니다. 어제 과음을해서

오대기(김경남)
술?누구랑 마셨는데?
나영주(이수경)
그걸왜물으시는데요?

이제훈x채수빈의여우각시별

오대기(김경남)
응?누구랑 그렇게 그냥 마신건가해서 ...힘들면 올라가서쉬다 내려

나영주(이수경)
제가정말힘들면 그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신경안쓰셔도됩니다.

오대기

오대기(김경남)
신경..쓰이냐..내가 자꾸 너한테...
신경 쓰는게?

정적이 흐른 두사람
무전기로 연락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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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대신 일을 자처 하는 여름
여름(채수빈)
거참!내가 한다고요! 자꾸 무리하면
내가 진짜 화낼꺼에요~!
수연:여름씨 이리줘요~
여름:됐어요~내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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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이제훈)이런거라도 해야죠..
어제 무슨일있었죠? 오늘 나한테
이상하게 구는 이유는?
여름(한여름)
그거야 영 컨디션이 안 좋아보이니까
이수연씨야 말로 열이 안 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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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혹시....염증 같은거에요?
수연:혹시 장 선생님 만났어요?
여름:어머!내가요? 아무도 안만났어요~!

이제훈x채수빈의여우각시별

여름...이수연씨가 몸 상태가 안 좋다고
수연(이제훈)또요?
여름:몸에 염증수치가 높아서 걱정된다고
수연:정말 거기까지에요?

이제훈

웨어러블 착용을 중지하고 휠체어를
타야한다는 미스터장


여우각시별

여름(채수빈)
그거요..그거 이제 벗어버리면 안돼요?
더이상 아프지도 않을꺼고 고장나지도
않을꺼고,염증수치도 높지않을꺼고
수연(이제훈)
그만해요!
여름:이수연씨!
수연:그만!....하라고요 ..


이제훈x채수빈의여우각시별

수연(이제훈)
제가  잃을게 또 있겠어요!
미스터장
최악의경우 죽을 수도 있다고!너!
수연(이제훈)
저도 살아있고싶어요!오늘.지금.
그런데 그렇게는 아니에요
기계가  아니라 내 몸이 망가지고
있는거잖아요! 또다시 침대에 누워서
놓쳐버린 오늘을 후회하고싶진
않습니다!


여우각시별

오대기(김경남)
너 아직 대답안했는데?
나영주(이수경)무슨 대답이요?
오대기(김경남)
내가 신경쓰는게 신경쓰이냐고 물었다.

여우각시별

나영주
신경쓰입니다.근데 그냥 거기까집니다.
신경쓰인다 거기까지
저는 되도록 여기서 오래 일하고 싶습니다. 한순간 감정일지 모르는거에
선배님하고 불편해지고 싶지도않고요
아직은 혼자가 편합니다.저는


이제훈x채수빈의여우각시별

오대기(김경남)
시작도 못해보고
차인거냐 나?


고은섭
가지마라.오늘은...
오늘은 나도 너 필요해...


이제훈x채수빈의여우각시별

여름에게 연락을 할지 고민하는 수연에게
조부장 패거리가 나타나고


이제훈x채수빈의여우각시별

조부장
서팀장 내가 길을 가다가 누굴만나서
네 동생말이야 이름이 이수연이라고 했나?
서인우
여보세요?조부장님!!

이제훈x채수빈의여우각시별

조부장:오랜만이다.어떻게 그렇게 멀쩡해졌냐?
그때 너.회복 불능이었자나
어떻게 그럴수 있었는지 실력 좀 볼까?

*오대기 나영주 커플 지지합니다 ~!!

*이수연 한여름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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