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x이솜의 제3의매력 그 마지막 이야기

제3의매력:그 마지막 이야기


영재(이솜):너 이제 가야 돼
손을 놓고 가는 영재


상견례날
세은에 집앞에서 기다리는 준영

세은
오빠 같이가려고왔구나.가요.오빠..
준영:세은아
나 못 갈껏 같애 미안해...
나 너랑 못 가..


세은(김윤혜)..미안해하거나
죄책감같지말아요.이 관계 내가 놓는거에요

(세은이 착함 착함😢 )

울음을 꾹 참고 엄마에게 전화하는 세은
''서울구경하시고 내려가는 게 좋을 껏
같애요..제가 나중에 전화드릴께요.''

상견례준비를 마친 준영이네 가족
한숨을 쉬는 아버지
등짝을 때리는 아버지..


주란을 퇴원을하고 수재와 함께지내는데


준영과의 추억을 쌓았던 장소를 찾아가보는 영재

엄마
''너무 미안해하지마.아빠 걱정도하지마
원래 자식걱정하는게 부모일이야''
준영''죄송해요...
마음 계속 다 잡았는데 결국 이렇게
됐어요. 어쩔수없었어요''


주란:미안...
수재(양동근)
내가 아는 여자들은 고맙다고 말하면
되는거를 미안하다고말하더라
영화 러브스토리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지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는게 아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영재(이솜)과의 추억을 간직한 장소에오는 준영(서강준)


우연히 만난 준영과 영재


할아버지
떠난다고 잊혀지는게 아니더라고
자꾸 생각이 나..
우리할매 내가 까주는 고구마
참 많이 먹었는데..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보고싶으면
보고싶은대로....

준영(서강준)
참 신기해..바란다고 모든 게 뜻대로
되는게 아닌것 같애.
영재(이솜)
그러니까 노력해야지
뭐든 앞으로가 중요하니깐 노력해야지
예쁘다..


수재(양동근)
내가 여기서 꼼짝도안하고 있을테니까
잘하고와 ...씩씩하게 잘하고 와



주란(이윤지)
많이웃고 좋은 생각 많이하래
사람이 약인가봐..
영재야..난 너한테 그렇게 못했는데
옆에있어줘서 고마워


준영과 준영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같이 밥을먹으며 무언의 화해를 한다.

주란과 수재는 결혼식을 올리고


준영우 주란과 수재 결혼식의 음식을 준비하고 영재는 사회를 맡는다.



준영(서강준)미용실은 잘돼?
영재(이솜)쓸데없이 추억에 젖어가지고 계약해버리고..시장아줌마들 열심히
파마 말아주고있지
준영(서강준)
그래도 좋아 보인다.


영재(이솜)넌?너 뉴욕간다매?언제?
야~뉴욕에 그 유명한 수석쉐프라
준영이 완전출세했네
준영(서강준)
바쁘게 살아야지. 진짜 사람사는것처럼.
아주 정신없게..


영재
시간과계절이 변하면서 우리는
어른이 되어간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서툴고
여전히 실수투성이다
그래서 우리를 서로를 위로하고
서로를 걱정하고 안아준다.


준영
지나온 고통과 괴로움은
우리를 성장시킨다.
같이 느껴 온 기쁨과 함께.
그래서 우리는 걷고있는게
아닐까? 가득차있는 내가 되기위해

제3의 매력


♡ The end
♡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을 영재와 준영을 생각하며...끝이아니고 시작이기를...
♡뭔가 먹먹ㅠㅠ

♡꾸욱!

제3의매력15회:이솜을 붙잡는 서강준! 그녀는 ''너 이제 가야 돼''

서강준X이솜의 제3의매력 14회

서강준X이솜의 제3의 매력 13회: 영재에게 낙지볶음을 해주는 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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