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 운전사 줄거리 결말 "아빠가 손님을 두고 왔어" 실화와차이점

영화 택시 운전사 줄거리 결말

영화 택시 운전사 줄거리 결말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1980년 5월 

서울 특별시에 사는 10년 이상 경력의

택시 기사 김만섭(송강호)

11살짜리 딸을 위해 오로지 돈을 위해

일을 하는 김만섭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죽은 아내의 병원비로 빚이 생겨

겨우 겨우 다 갚으며 살아가지만

사글세를 내지 못해 4달치 10만원이 밀려있는 상황 

독일기자 피터를 전라남도 광주시까지 데려다주면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혹해 그를 택시에 태운다.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광주가는 길이 쉽지 않지만 10년이상의 내공과

거짓말로 어떻게든 광주로 오게 된 김만섭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자

일본에서 한국까지 온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광주에 도착해 민주화 운동을 하는 구재식(류준열)과

다른 대학생을 만나 그들과 동행하게 된다.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피터를 광주에 데려다 주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려던 길에

막둥이가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길바닥에 주저 앉아 있는 어머님을 발견하고

병원까지 데려다 준다.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독일기자 피터는 만섭의 택시 안에

필름가방을 놓고 가 다시 그를 찾게 되고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김만섭은 어쩔 수 없이 시위현장으로 독일 기자 피터

구재식을 데려주면서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배려를 받게 된다.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만섭은 공부하지 않고 시위를 하는 학생들을

한심하게 여기며 나 몰라라 구경하며 

피터의 개인택시 기사 노릇을 하게 된다.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시위현장에서 촬영하는 독일기자를 보게 된

계엄군 사복 조장(최귀화)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광주 개인 택시 기사 황태술(유해진)의 집에서

저녁밥도 얻어 먹고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

피터와 김만섭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계엄군 사복 조장은 광주 mbc 방송국 화재 현장에서

구재식을 인질로 삼아 피터에게 필름을 내놓으라고 한다. 

하지만 구재식(류준열)은 

"도망쳐서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 세계에 알려주세요!!"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결국 계엄군에게 잡힌 김만섭! 같이 도망치던

피터가 나타 나 위기에 순간에 그를 구해준다!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착잡한 심정으로 서울에 있는 딸에게 돌아가는 김만섭

하지만 갑자기 감정이 복받치고 딸에게 전화를 건다. 

영화 택시 운전사 줄거리 결말

"아빠가..손님을 두고왔어

아빠 택시에 꼭 태워줘야하는 손님인데

그 손님만 태워주고 아빠가 금방 갈테니까"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그렇게 다시 광주로 달려 간 만섭은

죽은 재식을 보며 망연 자실한다.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김만섭(송강호)

"다시 찍어야 하잖아

약속해잖아 알리겠다고

뉴스가 나가야 바깥 사람들이 알거 아냐

재식이도 찍고 여기도 찍고" 

영화 택시 운전사 줄거리 결말

다시 서울로 올라가라는 피터에게

"아이 택시드라이버, 유 택시 손님"

부상당한 광주 시민들을 돕는 김만섭

목숨을 걸고 광주의 진실을 촬영하는 피터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참혹한 시위현장ㅠㅠ

이루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과 

슬픔들이 만섭과 피터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영화 택시 운전사 줄거리 결말

 

영화 택시 운전사 줄거리 결말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그리고 피터와 만섭에게 이 참상을 알려달라는

광주 기자들과 택시 운전사들...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광주 표지판을 달고 만섭과 피터는 서울로 향하지만

검문소에서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검문 조장인 박성학 중사(엄태구)

트렁크에서 필름과 서울택시 표지판을 발견하지만

이를 묵인하고 보내준다

(이 장면은 실화란다 실화!!!)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그렇게 보내 주려던 찰나 계엄군에게서

외국인을 잡으라는 전화가 걸려오고 

급히 도망가는 만섭과 피터!!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만섭과 피터를 쫒아오는 사복요원들!!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황태술과 동료 택시기사들은 사복요원들을

가로막으며 

광주의 참상을 꼭 알려달라는 의지 하나로 

온 힘을 다해 그들을 막는다. 

황태술(유해진)은 괜찮다며 어서 가라고

만섭과 피터를 안심시키고 

사복요원들을 향해 뒤로 맹렬히 후진하는 황태술!!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쿠키 상자 안에 필름통을 몰래 숨겨 넣는 피터

만섭의 연락처를 묻지만 사복다방 성냥의 

이름을 본 따 김사복이라며 가짜 연락처를 

알려주는 김만섭(송강호)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피터"당신 정말 좋은 사람이다

정말 잘 해냈다." 

만섭"유 굿 잡 투 

다음에 한국에 올때 한국말 배워서 와 

컴 백 스피킹 코리아 ok?"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그렇게 공항에서 헤어진 후 비행기에 오르는 피터!

비행기를 바라보는 김만섭(송강호)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딸 은정과 눈물로 재회하는 만섭(송강호)

"아빠가 미안해 ,아빠 많이 기다렸지?"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피터는 광주의 진실을 전세계에 보도하고

다시 찾아온 서울에서 김사복을 차지만 

가짜 연락처라는 것을 알게 된다

"김사복이 진짜 이름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더이상 그를 찾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2003년 12월

한국에서 언론인 상을 받게 되는 피터!

"한국에서 언론상을 받게되니 무척 감격스럽습니다. 

간절히 보고 싶은 한명의 친구 있습니다. "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어디선가 계속 택시운전을 하고 있는 만섭

"나의 용감한 친구 김사복.그는 택시운전사입니다.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신문으로 피터의 소식을 알게 되는 김만섭(송강호)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피터"미스터 김,나의 소중한 친구

고맙네,자네가 너무 그립네 

언제까지나 기디라고 있을게 

꼭 다시 만나길 바래"

만섭"내가 고맙지 이 사람아,땡큐야 땡큐.."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힌츠페터 기자가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도움으로

목숨을 걸고 촬영했던 광주의 진실은 전세계에 보도되었고

이는 군부 독재의 폭압을 아리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결말

1980년 5월 이후 힌츠페터는 김사복을 여러 번 찾았으나

끝내 만나지 못한 채 2016년 1월 마지막 숨을 거두었다.

<영화와 실화의 차이점>

*영화에서는 김사복은 가명이라고 각색되었는데

 실제로도 본명인 김사복씨라고 함!

*힌츠페터씨는 택시 운전사로 알고 계셔서

 택사 기사 명단으로 김사복씨를 찾았지만 

 알고보니 호텔 택시운전사셨고 그래서 

찾을 수 없었던 것이라고 함!

*앗 그리고 김사복씨는 자신을 숨긴것이 아니라

 민주화 운동 후 4년 후에 간암으로 별세하셨음 ㅠㅠ 

*그리고 영화에서 한번의 만남으로 이어졌지만

 힌츠페터가 일본으로 갔다가 다시  

서울로 오셔서 2차 취재도 김사복과 함께 목숨걸고 

광주로 또 가셨다고 함!!

 

★잘 만들어진 영화!!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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