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X채수빈의 여우각시별 11회: 한여름씨 때문에 자꾸 고장이 나요



서인우는 보안팀장에게
이수연 팔에 대해 언급하며
이수연을 확실히 검증했냐며 따져 묻는다.


한여름(채수빈)
이수연씨 괜찮아요?
나는 괜찮은데...
아까 일이요 굳이 말하고싶지않으면
말 안해도 괜찮다고요
억지로 설명하지않아도돼요
진짜 괜찮아요..

이수연(이제훈)
(정말 괜찮은걸까?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게 진짜
괜찮은 일 일까?)


아무렇지않게 수연을 대하는 여름

한여름(채수빈)
그래서 데이트는 언제합니까?
우리
이수연(이제훈)
음...나중에 얘기하죠..

다가오는 여름을 조금씩 거리를
두려는 수연

사람들이 꽉 찬 엘리베이터안에서
그의 손을 잡는 여름


이수연(이제훈)
한여름씨는 내가 이상하지않아요?
한여름(채수빈)
혹시 팔에 대한 거라면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이수연(이제훈)
내가 무섭지않아요?
어제 일도 그렇고..
어쨋든 난 다르니까..
한여름(채수빈)
어차피 우린 다 다르지않나요?
서로가 다른 사람인거 이미 아는 일인데
뭘 더 걱정하는건데요?

이수연(이제훈)
자꾸 고장이 나.
한여름씨 때문에 내가 자꾸 고장이 나요
한여름(채수빈)
무슨 소리에요..

그녀를 좋아하지만 애써 감추는
이수연

그리고 수연의 업무반경을 좁히라는
보안팀장과 고칠수 없다면 관두라는
서인우

오대기의 분실 된 무전기를 같이 찾아주는 나영주. 오대기는 그녀에게 미안해하고


오대기
선배인 나는 부끄러울 뿐이고
나영주
죄송합니다.
다른팀원들보기 부끄러우셨습니까

오대기
누가 다른 팀원들 보기 부끄럽대?
나영주.:그럼 누구한테?

오대기:너!너한테 부끄럽다고 임마


수줍게 피로회복제를
 영주에게 건네는 오대기
(오대기 나영주 케미도 좋은 듯)


한여름은 무전기를 찾아 오대기에게
전해주지만 그는 나영주에게
다시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한여름(채수빈)
나영주씨 한테요?왜요?
오대기
후배 기 좀 살려주려고 그럽니다.
부탁합니다.


여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려는 수연
이때 은섭이 나타나 여름을 데리고 나가고

수연이 따라올꺼라 생각했지만
그는 나오지 않고 실망하는 여름
뒤늦게 따라나오지만 여름을 놓치는
수연


한여름(채수빈)
할말이 생각나서요
좋아해요 나도
좋아한다고요 나도
그러니까 고장나지 말아요.
뭔지 잘 모르겠지만
나 때문에 자꾸 고장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그럼 이만!

여름의 진실 된 고백에
눈물을 흘리는 수연

이수연(이제훈)
..(사랑해)

퇴근하고 수연을 만나러 가는 여름


공항직원에게 사랑이 변하냐며
위협하는 한 남자를 제지하게되고

그러다 그가 휘두른 흉기에
크게 상처를 입는다.

여름의 사고소식에 수연은 놀라고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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