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혹한 세월호 참사 그 이후 영화 생일 줄거리x슬픈 결말

●참혹한 세월호 참사 그 이후 영화 생일 줄거리x슬픈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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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생일 줄거리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그 이후 남겨진 수호 가족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베트남에서 2년 동안 일하고 온 남편 정일(설경구)

문을 열어주지 않는 아내 순남(전도연) 

2년 전 행복했던 가정은 아들 수호를 잃으면서 무너져버렸다. 

 

영화 생일의 줄거리는 

2년만의 순남(전도연)을 찾아온 정일

여전히 순남은 정일을 밀어내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딸을 만나러 온 정일(설경구) 

하지만 긴 빈자리만큼이나 부녀사이는 어색하다. 

영화 생일의 줄거리에서 예솔은 

아빠가 사준 와플 반 쪽을 수호 오빠 챙겨준다며 

세월호 참사로 죽은 오빠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아내 순남(전도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남편 정일(설경구)은 집안일 부터 도우며

다가가지만 그녀는 준비한 이혼서류를 담담히 건넨다.

세월호 참사 수호를 잃은 그 날 이후 2년간 집에 오지 않았떤

남편의 대한 원망이 가득한 아내 순남

그러던 어느 날 유가족을 돕는 기관의 대표가

수호 가족을 찾아오고 

조금 있으면 다가오는 수호 생일

수호 생일을 주변 사람들과 기념하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 

아들 수호 여권에 도장이 없다는 걸 알고 

소원이었던 도장을 찍기 위해 애타게 부탁하는 아버지

아직도 세월호 참사 후 아들 방을 치우지 않고 

철마다 새 옷을 사서 수호 방에 놔두는 엄마 순남

아직 아들을 보내주기에는 힘겨운 시간을 보낸다. 

세월호 참사 후 아빠 정일(설경구)가 

집에 오지 못했던 이유는

파업이 일어났고 그래서 베트남 교도소에서 

3년간 수감 생활을 하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 생일의 결말 마지막 장면에서 

결국 수호의 생일을 모든 가족과 친구들과 같이 

영상을 보며 슬픔을 나눈다. 

영화 생일의 줄거리에서 수호와 같이 낚시터를 갔던 아빠 정일(설경구)

이번에는 혼자서 낚시터에 오게 되고 

이제 아들 수호를 마음 속에서 놓아주려 한다. 

학교에서 돌아 온 딸 예솔

아빠 정일은 낚시대를 정리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딸과 나누고 엄마 순남(전도연)은 씻고 밥먹어야 된다며

여느 가정처럼 그렇게 하루를 보내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슬픈 가족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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