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18화 줄거리 :악마의 유혹에 빠진 염정아x혜나 살인범은?

스카이캐슬 18화:악마의 유혹에 빠진 염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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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상의 위협에서 과거 지난날의 

모습이 떠오르는 김주영(김서형)

당장 관둬! 애가 적응을 못하잖아!

강준상(정준호)

"혜나 왜 죽였어?왜?왜!"

김주영(김서형)지금 무슨 근거로 혜나를 죽였다고 

해괴한 말씀을 하시는겁니까?

강준상(정준호)지금 당장 경찰서 가서 :따져볼까?

네가 죽였는지 딴 사람이 죽였는지?

한서진(염정아)안돼 못가! 나 죽이고가 

당신이 죽였잖아!당신이 막지만 않았어도 안 죽었을꺼야

한서진(염정아)죽은 애 때문에 우리 예서 망치겠다는거야 지금?

강준상(정준호)예서 성적을 위해서 이 모든걸 덮자고 지금?

한서진(염정아)우리예서 인생을 시궁창에 쳐박겠다고 지금??

강준상(정준호):혜나를 죽인것도 모자라 

우리 예서 숨통까지 조여? 

김주영(김서형):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 아버님

전 예서를 최고로 만들려고 했을 뿐입니다.

한서진(염정아):여보 우리 예서 우리 딸만 생각하자 어? 

강준상(정준호):우주는 어떻해 

아무 죄없는 우주는 어떻하냐고!!!

김주영(김서형)조 선생,나 먼저 퇴근할게

노승혜(윤세아)

아줌마 네가 죄 없다는거 알아 

진진희(오나라)

그럼~그럼 우리 캐슬 사람들 네가 죄가 없다는걸알아

우주:감사합니다 .

저희 엄마 좀 잘 부탁드려요 

우주

제가 어렸을때 우리 엄마한테 되게 못되게 굴었는데 

암만 생각해도  벌받는것 같애요

영재 아버지를 찾아간 강준상

영재 부:코 앞만 보지 말고 10년 20년을 내다봐 

할수 있을 때 도려내 

아픈사람 치료해야되고 

억울한 사람은 없어야 되고 

네 딸 이대로 냅뒀다간 병든다 

큰 병들어

도려내 손 쓸수 있을때 도려내

죄책감으로 힘들어 하는 예서

예서:서울의대가 너무 가고싶어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해야돼 

서진(염정아)우리 딱 한학기만 잘 벼텨보자

네가 그토록 입고 싶어하던 가운 입을 수있어

예서:한 학기만 버티면 정말 괜찮은거지?

서진(염정아)그럼 괜찮고 말고 

이혼 선언을 하는 노승혜(윤세아)

당장 저 피라미드 없애고 

애들한테 강압적인 교육관 가치관 가르치지 말아요 

애들과 당신과 똑같은 인격체로 존중해주라고요 

지금 내가 한말 전적으로 수용하지 않으면

당신하고 이혼할거예요 

김주영을 아는 사람과 만난 이수임(이태란)

사이가 안좋아 남편과 별거중이었던 김주영

양육권 문제로 싸우고 있었는데 

이수임(이태란)그렇다고 남편을 죽여요?

"딸을 자기 목숨보다 소중히 여겼으니까요"

이수임"사고 당일날 남편이 마지막으로 

짐을 가지러 왔었대

제니퍼가 미친듯이 차로 뒤쫓아가는걸 

누가 봤다는거야"

이수임"차가 출발하자마자 케이를 부르면서 

마치 사고가 날껄 아는 사람처럼"

이수임(이태란)"자기 손으로 

천재인 딸을 망쳤다는 죄책감과 상실감

그게 아니라면 그 여자의 행동이 그것밖에 설명이 안돼 

황치열:그럼 혜나는 혜나는 왜 죽인건데?

이수임(이태란)혜나야 파괴할 가정이 없으니까

다른 이유였겠지 

어쩌면 그 이유가 예서 엄마 발목을 잡고 있는걸지도 몰라

황치열:연차는 왜 내셨습니까?

대체 뭘 피하고 싶으신겁니까?

강준상:나중에 얘기 합시다 

황치열:죄없는 내 아들을 구치소에 쳐놓고 

나중 우리 가족을 나락에 떨어뜨려 놓고 나중?!

왜 아무 죄 없는 내 아들 

그래놓고 숨어버리면 그만이야 

"저 준암대 사표낼겁니다."

'여보" 

"병원에 뭐를 내? 너 제정신이니?

병원장이 코 앞인데 사표를 내?" 

강준상:내 딸 내 손으로 죽인놈이 되버렸잖아

병원장이 뭐라고 그까짓게 뭐라고 

어머니랑 제가 인생을 잘못 살았다고요 

제 딸 제손으로 죽인 병원에서 

환자 수술하며 살수 없어요 

제 심정 모르시겠어요?

준상 모친

"네가 남들 다 우러러 보는 서울 병원장 자리에 앉고 

예서 서울 의대 합격하면 혜나 생각조차 안날게다 

강준상:남들이 우러러 본다고요?

언제까지 남들 시선에 매달려 사실거냐구요!!

강준상:당신하고 예서가 직접 

시험지 유출사건 터뜨리고 용서를 구하면

우리 예서 이름 석자 

인터넷에 뿌려져도 지탄받지 않을거야 

우주 인생 망쳐놓고 

서울 의대 간다해도 

예서가 제대로 살 수 있을것 같애?

당신이 선택해 

준상 모친:이 배은망덕한 놈!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나를 배신를 해!!

강준상:내가 꼭 준암대 병원장이 아니어도

어머니 아들 맞잖아요 

나 그냥 엄마 아들이면 안돼요?

"당신도 욕심 내려놔...

예서 인생하고 당신 인생은 다를거야" 

텅빈 집에 들어 온 차병준!승혜는 반성문이라면

아이들과 집을 떠난다.

"중간고사가 내일 모랜데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에 이따위 짓거리.."

점점 성적이 떨어지고 이상한 증세를 보이는 예서

"약속했잖아요 

우리 예서 꼭 합격시킨다고" 

"물론입니다 예서 꼭 합격시켜야죠"

신아고 중간고사 시험지입니다.

"이번에도 전 과목 만점을 맞을겁니다."

서진의 흔들리는 손! 이내 중간고사 시험지를 잡는다.

싸늘하고 기쁨에 찬 김주영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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