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 클라크의 미 비포유(Me Before You) 줄거리/결말-멜로/로맨스

멜로/로맨스 영화추천
 미 비포유(Me Before You, 2016)

비오는날 사고를 당한 윌(샘 클라플린)

2년 후

카페에서 일하는 루이자,폐점으로
백수가 된 그녀

카페주인:정말 미안하구나

윌 어머니
간병인 경험이 있나요?
두 다리는 완전히 못 움직이고
팔과 손은 거의 못 움직여요
이전 고용주 평가서에
따뜻하고 수다스럽고
활기를 더해주는 사람이며
잠재력이 많다는군요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저는 뭐든 빨리 배워요
절대 아프지도 않고 바로 성 건너편에
살고 있어요
보기보다 힘도 세고요
홍차를 기가 막히게 끓여요

윌, 이 쪽은 루이자 클라크 양이야

루이자:저는 루라고 해요

윌리엄, 제발 그만해

윌(샘 클라플린)
그쪽에 대해 아는 건 이거예요,
미스 클라크
엄마 말씀으론 수다스럽다더군요,
거래 하나 할까요?
몹시 안 수다스럽기' 로요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알겠어요
그럼 저는... 주방에 있을 테니
필요하면 부르세요

실수투성이에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그녀가 마음에들지 않는 윌(샘 클라플린)

전 여자친구
우리 둘 다 이럴 생각은 아니었어
아주 오랜 친구 사이였어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네 사고 이후
루퍼트가 내게 가장 큰 힘이 돼줬어

윌(샘 클라플린)
대단한 일 하셨네

윌(샘 클라플린)
당신이 안 왔으면 한다면요?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절 고용하신 게 아니잖아요
어머니께서 오지 말라고 하기 전에는
계속 올꺼에요!
돈이 필요해서 있는 거예요!
돈이 정말 필요하다고요!

조금씩 친해지는 두 사람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월! 저...저 루예요
제가 해야 할 일이 있나요?
약 같은 거라던지?너무 걱정이 되네요

윌(샘 클라플린)
괜찮아질 거예요, 루

간병인
윌은 우리처럼 땀을 못 흘려요
약간 열만 나도,
체온이 치솟는다고요
루이자 내가 하는 걸 잘 봐요

윌(샘 클라플린)
클라크 여기 있어줘요
기분 좋은 얘기 좀 해봐요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제가 어렸을 때
엄마가 반짝이 고무장화를 사줬어요
그리고 전 벗지를 않았죠.잘 때도 신고
엄마가 반짝이 고무장화를 사줬어요
목욕할 때도 신었어요 여름 내내요

 

윌(샘 클래플린)
시야를 넓혀야 해요, 클라크
인생은 단 한 번이잖아요
최대한 충실하게 사는 게
당신의 의무에요

윌 아버지
우린 윌과 합의를 했어 6개월
6개월동안 마음을 바꾸려 했던 거야

윌 어머니
아들이 목숨 끊는 걸 도우려고 하다니!

윌아버지
이 방법이
혼자서 또 자살 시도하는 것보다 낫지

루이자는 윌이 살고자하는 의지를 갖도록하기 위해 노력하고

윌(샘 클라플린)
아직 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자와
콘서트에 다녀온 남자로 있고 싶어요
그냥 몇 분만 더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세상에! 믿기지가 않네요!
대체 어디서 구했어요?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타이츠지!
지금 입어 볼래요

전 여자친구:와줘서 정말 고마워, 윌

윌(샘 클라플린)
멋진 날인데 내가 빠질 수 없지

윌(샘 클라플린)
더 가까이와봐요.당신 향기좋네요
그거 알아요? 클라크
아침에 눈을 뜨고 싶게 만드는 건
오로지 당신밖에 없다는 거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그럼같이떠나요 우리둘이서만?어때요?
좋다고해요 윌 네?

윌:좋아요

여행을 떠난 두사람

윌(샘 클라플린)
오늘밤 같이 있어요 클라크

윌(샘 클라플린)
당신은 정말특별해요 클라크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스위스 얘기 알고 있어요
들어봐요, 알아요 내가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어요

윌(샘 클라플린)
안 돼요, 클라크
게 괜찮은 삶이 될지도 모르죠
하지만 이건 '내' 인생이 아니에요
난 내 삶을 사랑했어요
진심으로 사랑했단 말이에요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한 번도 기회를 주지 않았잖아요
나한테 기회 한 번 주지 않았잖아요
당신 덕분에 난 완전히 달라졌어요
윌 제발요

윌(샘 클라플린)
함께있는 이 밤이  당신이 내게 준
가장 멋진선물에요
하지만 여기서 끝내야해요
고통과 피곤함도 지겹고
아침마다 죽길바라며 깨는것도 싫어요
난 더 나아지지 않아요
우리가 돌아가면, 난 스위스로 갈꺼에요
만약 나에 대한 마음이 당신이 진심이라면 함께 가줘요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날 위해 마음을 바꿔줄주 알았어요
안돼요 싫어요 그만해요
당신 너무이기적이야
난 내마음을 다 보여줬는데
당신은 안된다고만 하잖아요
어떻게 그런 부탁을 할수있어요?

이 바보같은일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고민하던 루이자,그가 있는 스위스로
가게되는데

윌(샘 클라플린)
내 생애 마지막 차를 끓여주러 왔군요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틀렸어요 당신을 납치하러왔어요

윌(샘 클라플린)
더 가까이.
날봐요
부탁이에요. 날봐요

루이자:못하겠어요

윌(샘 클라플린)
힘들겠죠 하지만 난 봐야겠어요
꼭 보고싶어요
슬퍼말아요 클라크

윌:같이있어줄거죠?

루이자:당신이원한다면
언제까지나요

윌:이 편지를 읽는다면 몇 주가 흘렀겠죠
내 지시를 따랐다면 파리에
노천카페에 앉아있겠죠
당신이 감정에 북받쳐 질질 짤게 뻔했으니까 이제 할게요.
집에 돌아가면 변호사가 새 출발자금이
든 은행계좌를 줄꺼에요
우리가 고향이라 부르는 마을을
떠날수 있는 자유.

대담하게 살아요 클라크
안주하지 말아요
줄무늬 스타킹을 당당하게 입어요
아직 기회가 있단 건 감사한일이에요
그 기회를 줄수 있어서
내 마음도 좀 더 편해질수 있었어요

당신은 내 마음에 새겨져있어요 클라크
내게 걸어 들어오던 그날 부터 쭉
내 생각은 너무 오래하지말아요
당신이 슬퍼지는건 너무 싫으니까
그냥 잘 살아요 .그냥 살아요

내가 매 순간 당신과 함께 할테니
사랑을 담아서 윌..


♡마지막 편지장면이 가장 먹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