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윤현민*서지훈의 계룡선녀전 7화:선녀님이 날아가버릴껏 같아서

문채원*윤현민*서지훈의 계룡선녀전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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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윤현민*서지훈의 계룡선녀전 7화 

선녀(문채원)서방님 왜그러시오

김금(서지훈):당신이 마치 나를 두고 날아가 버릴껏 같아서 




선녀(문채원):금의선생 무슨일 있소?

김금(서지훈)

모르겠어요 갑자기 선녀님이 날아가버릴껏 같아서...




선녀(문채원)혹시 무슨일이 있었던 것이오?

김금(서지훈)

그 순간 선녀님이 날아가버릴껏 같아서 그런것 같아서요






김금과의 일이 생각나는 선녀(문채원)



김금(서지훈)

선녀랑 같이 있는게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선녀님이 뭔가에 집중한 얼굴이 너무이뻐요

선녀님이 아까 옷입어보시는 엄청 달라보이는거있죠?



김금과의 일이 생각나는 선녀(문채원)

정이현(윤현민)

김김아 그 선녀님이라는 사람이랑 더이상 가까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기가 선녀라는 사람 이상하지않아? 좀 수상하지 않아?

김금(서지훈)

그런건 제가 알아서 판단할께요



스마트폰을 건네는 김금

선녀(문채원)

마음은 고맙지만 제겐 필요없는 물건인것 같소

김금(서지훈)

제가필요해요 제가 선녀님께연락드리고 싶어서



갑자기 꼬리를 흔드는 아이가 보이는 이현(윤현민)




계룡선녀전

교수님이 검은성으로 보이는 김금 




이현(윤현민)

내 생일인거 어떻게 알았어요?

당신 내 뒷조사했어요?

나한테 생일은 축하받을일이 아니에요 

파군성이 나를 배신했구나...

김금이 파군성으로 보이는 이현(윤현민)








선녀(문채원)

그대 소선의 지아빕니까?

내가 찾아헤매던 그 사람이 맞소?


이야기를 멀리서 듣는 김금(서지훈)

그냥 가버리는 김금(서지훈)




선녀 넥타이 선물 자랑하는 두사람

이현(윤현민)

내껀 좀더 특별해..꽃이 새겨져있어

김금(서지훈)

전 수놓기 어려운 나비가 있던데요?



김금(서지훈):어제선녀님이한얘기요

이현(윤현민):야 넌 그 얘기를 믿냐

과학자라는게 그런소리를 하냐

김금(서지훈)

때론 눈에 보이는 것이 진실을 벗어날수 있잖아요



 

김금(서지훈):선녀님말 하나도 안 믿어요?

이현(윤현민)

집에서 내 우산 가져올꺼야 그건 꽉막힌 너나 써 


이현(윤현민)

나 성당에 딸린 고아원에서 자랐어...

스무명 남짓한 아이를 키워줬어

근데 분명히 다 같은 고아인데 나만 달랐거든

내가 수녀님 아들이래..




넌 태어나면 안되는아이였다거 알아!!!



이현(윤현민)

그래서 싫어해 내 생일 


선녀꿈을 꾸는 김금(서지훈)




이현(윤현민)

내가 당신의 지아비인지 물었죠

근데 내가 꼭 당신의 지아비여나 하나?

나는 환생이고 남편이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나는 확실히 하나는 알겠는데

당신이 좋아지기 시작했다는거...


★다음편도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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