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x먹먹한 결말"저도 제 딸 귀해요"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남편 대현(공유)의 아내 지영의 동영상을

정신과의사에게 보여주며 상담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어느 날 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갇힌 기분에 사로 잡히는 지영(정유미)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어린 딸과 잠깐 외출해 커피 한잔 마시고 있는

지영을 보며 뒤에서 수근 거리는 단어 맘충

지영은 화를 꾹 참고 그 자리를 피한다. 

남편 대현(공유)은 아내 지영을 위해 

명절에 시댁에 내려가지말자는

남편의 만류에도 지영은 시댁에서 지치도록 일을 한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친정에 갈 시간이 되지만

시누이의 등장으로 밥상까지 차리게 되는 지영

그리고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데

"사부인 쉬게 해주고 싶으면 집에 좀 보내주세요

저도 제 딸 보고 싶어요 

저도 제 딸 귀해요"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영화는 현재와 과거 교차 방식으로 보여주는데

지영의 친정 엄마도 오빠들 뒷바라지 하느라 

선생님 꿈을 접어야 했었고 1남 2녀 중 막내 아들에게만 만년필을 선물하는 지영의 아버지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과거 당당한 커리 우먼 김지영(정유미)

"저는 잘 할 수 있습니다

전 결혼하고 아이 낳더라도 잘해 나갈 수 있어요"

하지만 현재는 경력 단절로 맞는 조건의 채용정보를 찾을 수 없는 지영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또 다시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아내 지영(정유미)

남편 대현(공유)는 기억하지 못하는 아내가 상처 받을까 

그 사실을 숨기고 

과거 고등학생이었던 지영은 밤늦게 귀가하던 중

위험한 일을 당할 뻔 하지만 

오히려 아버지는 옷차림이나 태도가 단정치 못하다고 핀잔을 들어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사회생활 하던 중 롤모델이었던 상사의 도움으로 

재취업 하게 된 지영(정유미)

그리고 과거 20대 지영이의 회사 합격 소식에 같이 기뻐하던 가족들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남편 대현(공유)은 아내의 일을 돕기 위해 

육아휴직을 내려고 하지만 시어머니의 반대로 무산된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대현(공유)는 장모님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외할머니로 변한 지영의 모습을 보고 친정 엄마는 오열한다.

"미숙아 그러지마 

네가 그 꽃다운 나이에 오빠들 뒷바라지 한다고 ...

엄마 가슴이 찢어졌었어..

너무 착한 내 딸...."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집으로 돌아 온 지영의 친정 엄마

막내 아들을  약 한 재를 지어온 남편을 보며

분노하며 오열하고 지영이의 일을 알게 된 아버지는

약 한 재를 더 지어 달라며 전화를 건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남편 대현(공유)는 동영상을 보여주며 

지영(정유미)에 상태에 대해 사실을 털어 놓고 

자신과 결혼해서 이렇게 아픈 것 같아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린다.

지영도 본인의 모습에 많이 놀라지만

그동안 참고 아파했을 남편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낀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지영은 정신과 상담의를 만나 

하고싶은 말 화가 나는 상황이 되면 참지않고 

속시원히 당당히 이야기 하게 되고 

육아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남편 대현(공유)

그리고 글을 쓰며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82년생 김지영

★여자라면 공감할만한 이야기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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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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