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52회 줄거리:오열 속 분노 이승연x뿌리깊은 원망 진태현

●왼손잡이 아내 52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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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죽음에 분노한 조애라(이승연)

엽총을 겨누며 김남준(진태현)에게 엽총을 겨눈다. 

 "5년 전 우리 도경이 죽은 거 나한테 말 안한 이유. 

다른 사람한테 도경이 얼굴로 바꿔서 내 옆에 갔다 

붙여놓은 이유, 말해"라며

"그 눈빛 너 나 처음 볼때부터 그 눈빛이었어. 

경멸 원망이 가득한 눈빛"

김남준(진태현)

"즐거웠어!당신이 상상하지도 못할만큼 너무 행복했어!"

조애라(이승연)에게 깊은 분노감을 드러내는 김남준(진태현)

"미쳐 날뛰는 당신을 보면서 엄청나게 희열을 느껴. 왠줄 알아? 

나 당신 앞에서 인간이길 포기했으니까"

애라(이승연)의 엽총을 빼앗아 그녀에게 겨누는 남준(진태현)

차라리 아들 곁으로 갈 수 있게 죽여달라 발악하는 애라(이승연)

애라(이승연)은 도대체 정체가 뭐냐며 누구냐고 묻지만

내가 누구인지는 당신이 숙제를 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김남준(진태현)

남편과 도경이 애라를 찾아와 상황은 일단락 된다. 

도경(김진우)도 더이상 다른 사람들 상처 입고 다치게 했다가는 

참지 않겠다며 경고를 날리고 남준(진태현)은 제삼자는 빠지라 말한다. 

조애라(이승연)는 에스더(하연주)에게서 

김남준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놓으라 했고 

고아원에서 잠깐 만난 김남준이 왜 

자신을 도왔는지 의아해했다 말한다. 

과거 스노우볼을 떠올리면 자신의 아들일거란 생각이 

스쳐가지만 이내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라며 애써 외면하는 애라(이승연)

최근에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말하는 도경(김진우)

제 진짜 아내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도경

애라(이승연)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바라만 본다. 

조애라(이승연)는 과거의 자신의 잘못을 떠올리며 

"왜 하필 쟤야

내 손으로 버린 형님아들이..

이 집안 장손으로 ! 내아들로! 우리 도경이로!"

조애라(이승연)은 식구들을 한자리로 불러 모으고 

도경(김진우)은 모든 진실을 밝힐거라 생각하며 산하(이수경)에게

전화를 건다. 

에스더(하연주)는 조애라(이승연)이 모든 사실을 밝힐까봐

무릎꿇고 어른들께 용서를 빌지만 

조애라는 도경이 부부를 집에서 내보겠다며 다른 말을 한다. 

모두 애라(이승연)의 발언에 놀라워 하고 !

무언가 결심한 표정으로 단호히 말하는 애라(이승연)

그리고 놀라는 도경(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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